전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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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13일 오전 경복궁과 광화문거리에 솔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이날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듯한 선물, K-MAS 라이브 마켓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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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긴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하며 정세균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라며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그 경우까지 대비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할 경우 과감히 결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2월23일 범정부대책회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라며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그 경우까지 대비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할 경우 과감히 결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2월23일 범정부대책회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라며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그 경우까지 대비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할 경우 과감히 결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2월23일 범정부대책회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라며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그 경우까지 대비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불가피하다고 판단할 경우 과감히 결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2월23일 범정부대책회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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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농업 활용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장애 치유kb)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정신 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농업을 통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증상이 회복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정신장애인의 치유와 직업 재활을 위해 ‘사회적 농업을 통한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김해센터)가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경상남도의 5개 사회적 농장(사회적 농업을 수행하는 농장) 중 한 곳인 ‘김해대감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김해센터 등록회원 10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허브심기, 조경 꾸미기 등의 농업기술 습득과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1월까지 진행된 결과, 참여자들의 자아 존중감과 농업에 대한 인식도(평균 1점 증가)는 사전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고 우울감(평균 13점 감소)은 현저하게 낮아져 긍정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이철순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사회적 농업 직업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증상을 회복하고, 직업재활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사회·정서·경제적 자립을 위한 준비로 사회복귀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도의 협업 행정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수행되어 정신장애인에게는 자립을 위한 기술 및 취업기회 확대를, 영농조합법인은 일손 부족 해결 등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한 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필요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정신보건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2021년에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해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본 사업을 2022년까지 협업과제로 3개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성과 분석을 통해 호응도가 높을 경우 사회적 농업뿐만 아니라 제조업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여 정신장애인의 증상 회복 및 직업재활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고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 조성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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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故김대중 前대통령 노벨평화상 20주년 기념식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故김대중 前대통령 노벨평화상 20주년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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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아침에 주문한 신선한 수산물이 도착했습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인천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가 준공되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수산물이 신속하게 배송되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소비지분산물류센터는 전국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취합하여 소비지로 직접 출하하기 위해 권역별로 구축하는 시설로, 인천은 조성이 완료되었고, 호남권의 나주는 조성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기존의 전통적인 유통 구조(6단계)를 간소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산지 →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 소비지분산물류센터(FDC**) → 소비처 → 소비자’로 이어지는 신 수산물 유통망 구축(4단계)을 추진해 왔다. * FPC(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 ** FDC(Fisheries products Distribution Center) 이 유통망은 산지에서 갓 잡은 수산물을 산지거점유통센터(FPC)에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가공하고, 이를 소비지 근처의 분산물류센터(FDC)에서 집적·분산하여 소비자까지 저온 유통으로 신선하게 배송하는 형태이다. 이러한 최적의 수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10개소와 소비지분산물류센터 2개소를 건립할 계획인데,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는 현재까지 전국에 6개소가 완공*되었으며, 소비지분산물류센터는 이번에 인천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 제주 한림, 강원 속초, 전남 완도, 경북 경주, 경남 고성, 전남 장흥 인천 소비지분산물류센터는 약 8천 톤 물량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 규모(지상 5층, 연면적 16,782㎡)로, 신선식품 보관장, 입‧출고 하역장, 냉동창고 등 신선‧저온유통을 위한 필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 소비지분산물류센터가 운영되면 최근 비대면, 온라인 등으로 변화하는 소비추세에 발맞춰 수산물의 당일 신선 배송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저한 저온 위생관리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수취가격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경남 고성 산지에서 멸치를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는 A조합은 인천 FDC를 통한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어 수도권으로의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A조합은 대형 물류업체를 통해서 온라인 판매를 시도해보았으나, 생각보다 광고비가 너무 비싸 인근 대형마트 등 근거리 판매 등에 주력하고 있었는데, 인천 FDC를 활용할 경우 보다 넓은 지역으로 판매 경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신선 식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A업체는 과일·채소류와 축산류 위주로 판매하고 있었으나, 인천 FDC와 제휴하여 냉장 고등어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냉장 고등어의 경우 소비자 수요가 있으나, 수요량이 일정하지 않고 선도 유지도 어려워 산지에서 직거래하기 힘들어 판매를 꺼리고 있었다. 인천 FDC는 수도권과 가깝고 대규모 물량을 일정하게 확보하고 있어 신선한 수산물을 안전하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소비자들이 더욱 빠르고 신선하게 수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수산물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추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소비지분산물류센터 □ 사업개요 ㅇ (위 치)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 62 (現 수협 인천공판장 부지) ㅇ (총사업비) 318억원 (국고 50%, 자담 50%) ㅇ (사업기간) ‘16년~’20년 ㅇ (주요시설) 물류분산장, 보관(냉동·냉장·상온)창고, 소분작업장 등 ㅇ (건축개요) 지상5층, 건축면적 4,442㎡(1,344평), 연면적 16,782㎡(5,077평) □ 추진경과 ㅇ (‘14. 4월) 인천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ㅇ (‘16. 2월) 인천 소비지분산물류센터 건립 기본방침 수립 ㅇ (‘18. 11월) 공사 착공 ㅇ (‘20.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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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근거 법률 마련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해양과학조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소관 법률 제․개정안 4건이 1일(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수산식품 중 수출 1위 품목인 김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률안으로, 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법에는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수급안정·시설개선 등 경영지원,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등 김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근거를 담았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법률 제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생산단계부터 소비‧수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김산업을 세계 유망식품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김산업연합회 정경섭 회장은 “이번 법률안 제정에 대해 김양식 어업인 등 김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김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해양과학조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제협약 등을 반영*하여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해역, 공해 및 심해저에서 해양과학조사를 실시할 때의 절차를 규정하였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외국해역에서 해양과학조사를 할 경우에는 조사 개시일 7개월 전까지, 공해나 심해저에서 해양과학조사를 할 경우에는 조사 개시일 1개월 전까지 해양수산부에 조사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로써 관련 절차를 더욱 명확히 하여 해양과학조사로 인한 외교적 분쟁 등을 사전에 방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엔해양법협약」 제248조에 따라 외국 관할해역에서 해양과학조사를 실시하려면 조사 6개월 전까지 우리 정부를 통해 외국 정부에 조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 ⇒ 우리 정부 내부 검토 과정 등을 감안하여 7개월 전 제출토록 규정 이 외에도 어촌·어항의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주민과 어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촌 관련 기본계획, 어촌·어항 기초조사, 어항 개발계획 등에 어촌·어항의 교통 편익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수산업·어촌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어촌·어항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신재영 해양수산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에 제·개정된 법률안은 대표적인 수출효자산업인 김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해양과학조사를 실시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등 경제 활성화와 국민 권익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하위법령 마련과 법령 운용과정에서도 제·개정안의 취지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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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여전히 회원국 중 1위·G20 중 2위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회원국중 1위,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월 세계경제 및 G20 국가를 대상으로 한 ‘중간 경제전망’과 같은 순위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을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소폭 하향 조정했다. OECD는 1일(현지시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0년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1%로 수정 전망했다. 지난 9월 중간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1.0%에서 0.1%p 낮춘 수치다. 하지만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인해 회원국 중 올해 GDP 위축이 가장 작은 국가”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적극적 거시정책 대응이 코로나19 영향을 완화하면서 성장률 위축을 최소화 했다”며 “확장적 재정정책은 대규모 이전지출을 통해 민간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등 경기 대응에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한국경제는 2021년 2.8%, 2022년 3.4% 성장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효과적인 백신의 출시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서비스 부문에 점진적 회복이 나타나겠으며 고용도 서서히 증가하고 정부소비와 이전지출의 견조한 증가세가 경기 회복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판 뉴딜이 투자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OECD는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겠으나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백신의 광범위한 보급 전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으로 당분간 위기 전보다 낮은 성장경로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 전망치에 따르면 내년에는 회원국 중 한국·노르웨이·터키·리투아니아·스웨덴 등 5개국만이 위기 이전 GDP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도 회원국의 1/3 이상(37개국 중 17개국)이 위기 이전 GDP 수준에 미달하나 한국의 경우 회원국 중 GDP가 코로나19 위기 이전인 2019년 수준을 가장 큰 폭으로 상회했다. OECD는 향후 정책방향으로 방역조치 지속, 완화적 거시정책기조 유지, 기후변화 대응 및 구조개혁 병행 등을 한국에 권고했다. 백신·치료제가 널리 보급되기 전까지 검사·추적 여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방역용품 재고 확보 등 방역노력 지속 필요성과 함께 재정정책은 그간의 긴급 재정지원이 갑자기 중단되지 않도록 하며, 향후 지원은 취약한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한국의 확장적 재정정책 등이 경기대응에 적절했다고 언급하면서 재정준칙, 한국판 뉴딜 등 정부 대응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최근 정부가 마련한 재정준칙이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 할 것으로 평가하고 한국판 뉴딜을 통한 대규모 디지털·그린 투자 등이 향후 우리 경제 회복을 뒷받침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취약계층 집중 지원, 세정지원 등 위기대응책 연장, 위기 후 디지털화 등에 대비한 구조개혁, 디지털·그린뉴딜 및 포용적 성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44-215-273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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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중앙시장 상권, 중기부 공모사업 100억여 원 확보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1년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창원시 진해중앙시장을 비롯한 주변 상권인 ‘진해 군항상권’이 최종 선정돼 5년간 80~10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 중기부에서 사업계획서 확정 후(2개월 이내) 80억에서 100억 원 내의 예산지원 확정 이는 경남도의 지난해 6월 ‘진주 중앙상권’ 선정 이후 두 번째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이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중기부가 진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의 최상위 지원 사업으로 최근 2년간 상업 활동이 위축된 전통시장 주변 상권에 5년간 8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상권에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중심의 활성화 사업과 기존 전통시장 운영과 청년창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 조성 등 기반(인프라) 구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상권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해 군항상권’은 전국최대 축제인 군항제, 진해역, 진해우체국 등 근대건축물을 비롯한 지역 상권만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문화·관광자산을 통해 콘텐츠와 이야기(스토리)를 개발하고 청년 상인과 지역창작자(로컬크레이터)를 육성해 노쇠한 상권에 청춘을 돌려 줄 예정이다. 또한 치유의 숲, 테크로드 등 산악자원과 해양공원, 속천항 등 해양관광 자원활용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과도 연계해 진해구 원도심의 경제를 소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진주 중앙상권’은 5개의 전통시장에서 시장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상권의 활력을 회복하고 있다. 현재 로데오거리에는 트램을 연상하게 하는 먹거리 트럭구역(푸드 트럭존)을 설치해 특색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여 지역의 명물로 떠올랐다. 또한 논개시장에는 복고풍(레트로) 감성의 누들거리를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으며, 9명의 신규 상인들이 각기 다른 9개의 면요리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기영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선산업 위기, 주요기관의 타 지역 이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진해상권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쇠퇴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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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27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약 19,000수를 사육중이며, 반경 3km 내 가금농장 6호(392천수), 3~10km 내 60호(2,611천수) 위치 (반경 500m 내 농장 없음) ㅇ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의 해당 농장 오리에 대한 출하 전 검사(11월 26일 시료 채취)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 *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ㅇ 농식품부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또한 농식품부는 11월 27일 가축방역심의회 결과에 따라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28일(토) 00시부터 11월 29일(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등 관련기관 전파 및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 차량 운전자 대상 문자메시지 전송 등 안내조치 완료 ㅇ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24개반, 48명)을 구성 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 ㅇ 전국 가금농장, 철새도래지(소하천·소류지 포함), 축산시설·축산 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 특히, 해당 의사환축 발생 농장 주변 철새도래지와 도로·농장에 대해 광역방제기·군제독차량·방제헬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 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시 손 소독 ·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ㅇ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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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진화하는 앙상블블랭크,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축제서 공연 펼쳐앙상블블랭크의 공연이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실내악축제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앙상블블랭크는 현재 급부상 중인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이다. 앙상블블랭크는 2015년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을 주축으로 세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결성했다. 진지한 음악적 연구를 기반으로 20세기, 21세기 음악 그리고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며 새로운 음악의 본질적 의미와 미학을 관객과 공유하기를 지향한다. 특히 앙상블블랭크 음악감독을 맡은 최재혁은 2017년 열린 제72회 제네바국제콩쿠르 작곡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뽑히며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앙상블블랭크는 국립 현대미술관, 장욱진 미술관, LA 쇤베르크홀, 금호아트홀연세, 강남 부띠끄 모나코 등 기존 클래식 공연장, 미술관과 같은 다양한 복합문화공간를 넘나들며 연주한다. 기존 클래식 음악과 현대음악이 가진 선입견을 시원하게 무너뜨리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이들은 이번 실내악축제에서 필립휴렐, 팔레스트리나, 베아트르 푸러, 죄르지 쿠르탁, 살바토레 샤리노 등 20~21세기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1부는 필립 휴렐의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Loops Ⅲ’, 팔레스트리나의 ‘영원하신 그리스도의 은혜 중 Sanctus’, 베아트 푸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프레스토’, 죄르지 쿠르탁의 ‘짧은 성무일과 Op.28’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살바토레 샤리노의 ‘피아노를 위한 아나모르포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살바토레 샤리노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Esplorazione del Bianco I’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다현, 바이올리니스트 한윤지와 김예지, 비올리스트 최하람, 첼리스트 이호찬, 플루티스트 유우연과 류지원,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 더블베이시스트 유이삭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대중에 익숙하지 않은 현대곡을 날카롭게 해석하고 독창적인 연주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앙상블블랭크는 곡에 대한 신선한 접근을 통해 현대곡으로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싶다며 이번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