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2020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보성 회천면 영천마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행복하고 활기찬 지역만들기에 앞장선 도내 3개 단체․개인도 시상했다. ‘좋은이웃’ 부문에선 광양시 조규홍 씨가, ‘밝은동네’ 부문에선 목포해산물상가상인회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담양군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보성군 회천면 영천마을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미국 아마존 등과 보성녹차 판매 계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소통과 화합을 통한 마을공동체...
보성군은 벌교읍 태백산맥 문학거리에 친환경 청소로봇을 도입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로봇청소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목적 노면 청소로봇 실증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친환경 청소로봇은 전기 배터리를 이용해 소음과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크기가 작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도 청소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환경미화원들의 수작업과 비교해 효율적이며, 빗자루 사용으로 인한 먼지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보 환경을 만들 수 있다.특히, 기존 대형 청소 차량의 ...
김철우 보성군수와 안시영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24일 공무원 복무여건 개선을 담은 단체협약에 서명했다.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4월 6일 노동조합의 요구로 시작됐던 단체교섭은 두 차례의 예비교섭과 1차 실무교섭(서면진행)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본문, 부칙을 포함해 총 100여개 조항으로 담아 5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 김철우 군수는 “단체협약의 결과를 노사가 존중하면서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힌 뒤 “군정의 소중한 동반자인 노동조합에서도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도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