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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추석 연휴기간에도 청정 경남 관광지는 빈틈없이 준비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국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관광지와 숙박시설 등에 대한 지역관광 방역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통영과 거제 등 주요관광지가 몰려있는 지역의 주요 리조트, 호텔의 경우 숙박 예약률이 80% 이상으로 이미 100% 예약이 완료된 시설도 있다. 이에 추석 방역관리가 가을철 코로나 대유행의 분기점이 될 수 있어 이에 따른 조치로 이번 지역관광 방역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우선 지난 9월 25일부터 시군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주요 관광지, 호텔, 콘도, 유원시설, 야영장 등 5개 분야 652개소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휴기간 전날인 29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시설별 방역지침, ▸시설물 소독,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경남도는 또한 추석 특별방역기간(9. 28.~10. 11.)에 따른 집합·모임·행사 집합금지 조치 준수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를 취소했으며,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온라인으로 변경해 추석 전에 종료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주요관광지내 관람객 교차 접촉 차단을 위해 일방향 관광안내 도우미 46명과 관광시설 안심관광 모니터단 25명을 운영하고 주요관광지 28개소에 71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활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 동안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과 연계한 상황반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관광객 불편신고(24시간 연중 국번없이 ☎ 1330)안내도 병행한다. 이재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분수령이 될 위험성이 높다. 주요 관광시설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 명부 작성,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마스크 미착용 출입 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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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온라인 시화전시 개최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9일 비대면으로 ‘2020년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도내 문해교육 확산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9월을 ‘경기도 문해의 달’로 지정·선포하고, 문해교육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행사는 9월 29일과 10월 23일에 1,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행사는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시화전 시상식과 수상자 인터뷰 ▲우수작 시낭송 등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2020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지난 6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와 응원’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해 시화 97작품, 한 줄쓰기 56작품 등 총 153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23작품은 전국 대회에 진출해 입상까지 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순금 시인 등 우수작 작가 9인에 대한 인터뷰와 시낭송을 볼 수 있다. 2차 행사 때는 성인문해교육 온라인 우수작 153작품에 대한 전시가 계획돼 있다. 글을 모르는 학습자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전자책 형태로 제작, 공개될 예정이다. 이 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이 존경스럽다. 마음껏 배우시고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자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창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문해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에 아직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저학력 학습자들이 많은 만큼 이번 문해교육이 교육복지 측면에서 지역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도민이 없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9일부터 누구나 홈페이지(http://me2.do/51giNRAH) 접속을 통해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2팀(031-547-654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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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년 도시농부 100만 시대 연다…5개년 종합계획 발표□ 서울시가 낯선 개념이었던 도시농업을 도입한지 8년. 그동안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도시 곳곳에서 수확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키워가는 도시농부가 4만5천 명에서 64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대규모 가용지가 부족한 대도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텃밭 면적도 7배 가까이 확대되며 도시농업이 휴식과 힐링의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 참여인구 : (’11년) 45천명 → (’15년) 500천명 → (’19년) 647천명(14배↑) ○ 활동공간 : (’11년) 29ha → (’15년) 141ha → (’19년) 202ha(6.9배↑) □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긍정적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도시농업 참여자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우울감이 이전보다 각각 56.5%, 20.9% 감소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급감하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의 해결책으로 반려식물이나 홈가드닝이 각광받고 있다. ○ 2019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농업에 참여한 청소년의 66%가 식생활이 개선됐고, 공격성과 적대감이 감소한 경우도 각각 20%, 18%로 나타나 인성 함양 효과도 확인됐다. □ 서울시가 '24년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농업을 한 단계 진화시키기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2020~2024)을 발표했다. □ 8년 새 14배로 급증한 도시농부 수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도시농업 공간과 지원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고령화 시대, 공동체 붕괴, 코로나블루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전략으로 ‘도시농업’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 이를 위해 우선, 오피스 공간, 벽면 같이 건물 내·외부를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을 ‘수직적’으로 확대하는 발상의 전환을 꾀한다. LH공사의 임대주택 단지 내 공간이나 토지활용이 확정되지 않은 공백기 유휴지, 서울 근교 등도 최대한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을 확보한다. □ 또, 교육, 현장지도, 기술상담, 농자재 보급 등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시농업지원센터’를 '24년까지 1자치구 1개소로 확대한다(현재 4개소). 작년에 오픈한 ‘서울농부포털’도 도시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허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기능과 내용을 지속 업그레이드 한다. □ 서울시는 이런 다각도의 전략을 통해 도시농업을 도시의 재난 대응력을 키우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첨단 ICT기술과 융복합 된 스마트팜 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식품 산업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도시농업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 「서울시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3대 분야 27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5년 간 총 2,514억 원을 투자한다. ○ 서울시는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30여 차례에 가까운 토론회, 워크숍, 자문단회의와 시민 설문조사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했다. □ 3대 분야는 ①공간확보 ②시민참여 확대 ③사회적 가치 확대다. □ 첫째,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대비해 도시농업 공간을 현재 202ha에서 '24년 240ha 규모로 확대한다. 향후 5년 간 농업에 대한 향수가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75만 명이 은퇴를 앞두고 있고, 시민 10명 중 6명 이상(63.4%)이 도시농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지속 증가가 예상되는 도시농업 인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 서울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18.12 ~’19.1) ∙ 조사대상 : 만 19세 이상 ~ 60대 이하 서울시민 1,000명 ∙ 조사방법 : 설문조사(정량) 및 FGI(포커스그룹 인터뷰) □ 수평적 확장이 어려운 대도시 특성을 고려해 옥상텃밭, 그린힐링오피스, 벽면녹화 등 건물면적을 활용한 수직적 확대를 시도한다. LH공사 임대주택 등 타 기관의 영역과 서울시 근교지역까지 확장한다. 또, 도시농업과 휴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이 한 곳에 이뤄지는 복합공간도 권역별 총 4개소를 조성해 도시농업 입문공간으로 활용한다. ○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공간 확충 : 도심 환경에 적합하고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내 옥상텃밭, 학교텃밭 등 도시농업 실천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린다. 그린힐링오피스, 식물재배기 보급을 통해 집이나 직장 등 일상공간에서도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 도시농업 복합공간 조성 : 도시농업과 교육, 전시, 휴게, 문화 등 기능이 도입된 복합공간을 권역별로 총 4개소(현재 동부권 1개소)를 조성해 도심 속 힐링장소이자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운영한다. 일반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입문할 수 있도록 공유텃밭 등 다양한 공유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도시농업 특화거리 조성 확대 :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등을 대상으로 선형으로 연결되는 도시농업 거리를 새롭게 조성한다. 벽면녹화, 그린커튼 등을 활용해 생활공간에서 도시농업을 체감하고 환경개선 효과도 거둔다는 목표다. 올해 1개소 시범선정해 조성하고 '24년 5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둘째,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단순히 관심에 그치지 않고 도시농업을 시작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일상화’를 시도한다. □ 자치구별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전 자치구에 1개소씩 지정 운영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도 지원한다. 서울 시민은 지역에서 농촌체험을, 지역의 농민들은 서울에서 직거래장터를 여는 상생사업도 지속한다. ○ 1자치구 1도시농업지원센터 : 현재 4개소인 센터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센터는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 교육과 지역별 축제, 박람회, 국제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현장 중심의 자생적인 도시농업을 확산하고 도시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 도시-농촌 간 상생사업 확대 : 농부의 시장 등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해 우수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설판매장도 운영한다. 서울 근교와 전국 3개소에 운영 중인 서울농장(상주, 괴산, 영암)을 통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 운영한다. □ 셋째, 도시화, 고령화 사회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도시농업을 활용한다. 변화하는 도시농업 환경 속에서 서울시가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스마트팜 등 유망산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한다. ○ 도시농업으로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 안전한 먹거리와 미세먼지 등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태농업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빗물, 낙엽 등 자원을 텃밭에 활용하는 ‘자원순환형 도시텃밭’을 매년 2개소씩 확대하고, 도시농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강화해 나간다. ○ 사회적 도시농업 추진기반 마련 :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20.7.16)을 시작으로 치매어르신, 장애인, 학교 부적응 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농장‘ 조성을 본격화한다. 향후 치유농장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미래형 도시농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육성 :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등 8개 지정기관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확대한다. 지하철역 등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래형 스마트팜도 확대 조성한다. 미래형 농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을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24일(목)부터 개최되는 ‘제9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정책관을 통해 이번에 발표한 「도시농업 5개년 종합계획」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일간의 전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서울 도시농업의 성장과 발전, 앞으로의 비전을 영상과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도시농업과 청년’을 주제로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는 홈페이지(http://www.agro-cityseoul.co.kr/)를 통해 서울시 도시농업 정책과 다양한 전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 사전신청에 의해 생방송 체험프로그램과 일자리상담 및 경품이벤트 등도 진행 될 예정이다. □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지난 8년간 생활환경 곳곳에서 농산물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도시농업이 확대되며 회색빛 도시가 녹색생명의 도시로 물들어가는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했다. 도시농업은 시민 개인의 삶에도 휴식과 힐링이 되고 있다.”며 “이런 효과와 시민 호응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100만 도시농부 시대를 열고, 도시농업이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창업이나 일자리 기회로도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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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로 달라진 서울의 일상과 거리 `사진공모전`… 총상금 1천만원□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로 달라진 서울의 일상과 다양한 거리 풍경을 주제로 ‘2020 서울사진공모전 <서울의 거리>’를 개최한다. □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달라지거나 혹은 새로워진 서울의 거리 및 일상 풍경 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0 서울사진공모전 <서울의 거리>’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서울의 대표거리(대로), 골목길, 동네길, 산책길 등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잘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 작품은 1인당 최대 5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나, 1인 1작품만 입상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2020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9월 28일 오전 11시 오픈)(www.s-pho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3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30명) 등 총 상금 천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11월 16일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공모 수상작은 서울시 다양한 홍보 매체에 활용될 예정이며, 11월 중순, 비대면 온라인 전시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랜선으로 서울의 다양한 거리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사진공모전’은 서울시내 주요공간과 시설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그간 서울의 신규 개장시설 및 시민들이 가보면 좋은 장소인 ‘잘 생겼다 서울’을 주제로 추진돼왔다. □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작품 출품은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공모전 페이지 또는 ‘2020 서울사진공모전 홈페이지’(www.s-photo.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 ‘씽굿’ (☎02-6395-3121)으로 하면 된다. □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달라지거나, 새로워진 서울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일상에 지친 시민을 응원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진행되는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참신하고 다양한 ‘서울의 거리’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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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을 빌려드립니다' 크리에이터 참여자 모집공고서울식물원이 오랫동안 휴관이었던 식물원의 모습을 유익한 콘텐츠로 촬영하여 나눌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식물, 식물문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유튜버, 인스타그래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대로 촬영할 수 있도록 온실, 주제정원을 포함해 원하시는 공간을 빌려 드립니다. 서울식물원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참신한 여러분의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해 주세요! 모집기간 : 2020. 9. 29(화) ~ 10. 11(일) 모집인원 : 10팀 내외 지원자격 : 영상 업로드가 가능한 채널 운영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지원방법 : https://forms.gle/z11px24qfaJihNFP8 촬영일정 : 10팀 내외 선정(참가신청서 심사) - 팀별 개별 연락 및 협의/계약 - 촬영 개시(촬영 일정 협의) 유의사항 - 식물, 식물원의 물건을 훼손하거나 위험한 행동은 촬영이 불가합니다. - 공공성에 위배되는 소재, 서울식물원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항을 준수해 주세요. - 주제정원에서는 음식물 반입, 불을 사용한 요리, 애완동물의 입장이 금지됩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팀별 콘텐츠(기획의도,시놉시스)에 따라 개별 안내 및 협의할 예정입니다. 문의사항 : 이메일 seoul.botanicpark.projec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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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봄 냄새’ 맡으러 떠나보자...경기 북부 수목원 3選따뜻해진 햇살에 진짜 봄이 찾아온 듯한 요즘이다. 예년보다 일찍 피어난 벚꽃에 봄의 운치를 여실히 느꼈을테지만, 봄을 만끽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만 같다. 이번 주말에는 황사, 미세먼지 소식도 없고, 최고 기온도 15도 안팎으로 야외활동하기 적당하다는 소식에 몸이 달아오른다.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꽃향기 가득한 경기도 북부의 수목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진짜 봄은 꽃과 풀, 나무의 향기가 짙은 자연에 있다. ‘봄 냄새’를 맡으러 수목원으로 떠나보자. ▶양평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인 양평 세미원에서는 오감으로 봄을 느낄 수 있다. 봄을 맞아 ‘봄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봄빛정원문화제’가 이달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열린다. 튤립, 수선화, 수국, 코키아, 만데빌라 등 여러 봄꽃을 구역 별로 심어놓는 ‘봄꽃zone’이 구성돼 봄 향기가 가득하다. 이번 봄빛정원문화제에서는 오감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는 ‘봄을 느끼다, 그리다, 마시다, 수놓다, 새기다’등의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원에서 찍은 사진에 정해진 태그를 걸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세미원 상품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되며, 봄꽃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거나 직접 봄을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하고 온 관람객들은 진한 봄 향기 가득한 목련차도 마실 수 있다. 알록달록 봄 느낌의 메모지에 사랑과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소원 나무에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세미원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완성하면 카페연에서 연잎차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야외 전시에서는 백두산 호랑이, 날아오르는 백조, 청마, 코끼리 가족 등 라이트 아트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김명희 작가의 흙인형 전시도 준비돼 있다. 주말에 방문하면 천연손수건 염색, 천연비누만들기, 원목그림 그리기 등 연꽃문화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는 토요음악회가 열린다. 세미원 내에 있는 세계수련관에서는 열린관광지 관람시스템으로 새롭게 만든 인터렉티브 아트가 펼쳐진다. 인터렉티브 아트는 수조 안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계수련관에는 열대수련, 온대수련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연꽃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여러 전시들이 차례로 열려 이곳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주소: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문의: 031-775-1834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수목원이다. 관광지가 가득한 가평에서도 관광 명소 중의 명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식재된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 행렬이 큰 볼거리로 손꼽힌다.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서는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돼 더욱 화려하게 다가온다. 더불어 수목원의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에서는 통일 조국을 염원하며 기획된 한반도 지도 모형의 정원 위에 각양각색의 봄꽃이 펼쳐진다. 독특한 정원 미학이 담긴 이 풍경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서 국내 수목원 중 유일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식재된 꽃뿐 아니라 축제 기간 ‘마임과 가드닝’을 접목한 이색적인 공연도 진행된다. 5월 5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은 수목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수목원에서는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 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주소: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문의: 1544-6703 ▶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 자가용으로 한 시간이면 충분히 파주 광탄면의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휴식처인 이곳은 동양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벽초지(碧草池)라는 이름은 ‘푸른 풀과 연못이 함께 어우러진 터’라는 뜻이다. 들판에 위치해있어 부담없이 호젓하게 거니기 좋고,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시원하게 늘어선 연못, 교목으로 둘러싸인 시원하고 넓은 잔디광장, 화려함을 자랑하는 여왕의 정원, 유럽 스타일의 조각 공원이 갖춰져있다. 풍광도 좋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게 매력포인트다. 100여 종의 교목과 200여 종의 관목, 70여 종의 수생식물 등 1천400여 종의 식물이 생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벽초지 호숫가에 늘어선 다양한 식물들과 정자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생태체험 현장이 된다. 봄을 맞이한 수목원은 봄꽃, 튤립축제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을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연다. 정원에 빽빽하게 심어진 튤립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것 마냥 고개를 들고 있다. 만개한 튤립향을 물씬 느끼며 따뜻해진 봄날씨를 온몸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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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개, 동물보호법 정책포럼에 초청행복하개가 지난 5월 25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정책포럼에 초청 되었다. 지난 3월 22일 동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동물운송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전시업 등 새로운 업이 신설되었다. 주요 회의 안건은 동물운송업 개선방안을 위한 자리였으며 이 자리에 인천에서 반려동물 펫택시와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하개가 함께 하였다. 포럼에서 주평강 대표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품질인증 시스템 도입에 대해서 주장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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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 다문화독서문화프로그램 15개 기관 지원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수렵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도서관정책과는 2016년에 시작되었던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 해소에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다문화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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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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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협의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 개최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일(목), 25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3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운영하고 미래통일세대와 시민이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평화와 통일을 함께 공감하는 통일교육이 중요하다”며 “회원단체가 꾸준히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통일공감대가 퍼져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은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외침, 북한문화 알아보기와 통일한땀, 통일 팔씨름 대회, 통일퀴즈 너와 나, 통일룰렛~ 이거 실화냐, 남북 로봇 통일축구,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통일전시회, 평화통일 속도전 떡 만들기 대회, 통일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평화의 현장 공모전, 남북의 자연환경과 그림전, 통일서적 시민과 만나다, 통일교육보드게임: 99보물찾기, 통일래퍼 솔라시도, 그룹 막걸리 등 미래통일세대가 공감하는 통일체험과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협의회 회원단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송광석 회장), 남북청소년중앙연맹(정경석 총재), 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조동래 원장), 세계평화청년연합(이현영 회장), 새조위(신미녀 대표), 세계평화여성연합(문연아 회장), 통일민주협의회(이강일 회장), 통일교육개발연구원(박병건 대표), 평화한국(임석순 대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정용상 대표), 교육복지연구원(전숙희 원장) 등이 나서며 양혜언 화백, 지와명, 창비 외 다양한 통일관련 분야에서 참여한다. 이외에도 60개 이상의 회원단체들이 방문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통일 꽃마차, 갤러리 토크, 통일수다 꽃피우다, 국민대 민족예술단 공연,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통일교육협의회 개요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통일 교육을 하는 70개 이상의 비영리 민간단체 간 협의 기구이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는 한반도 평화와 준비된 통일을 위해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하여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등 15만여명에게 통일 교육을 퍼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