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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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상사화 불타는 노울 뒤로 질질 끌려 온 잿빛 어둠 가시덩굴 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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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사지 석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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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산성지자미산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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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부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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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부도탑불갑사 부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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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선사 탄생지(초의선사 탄생지 주차장 - 대각문 - 초의동상 - 초의연 - 용호백로정 - 일지암 - 초의기념전시관 - 다성사 - 금오초당 - 조선차역사박물관 - 초의선원 - 보제루 - 초의초당 - 주차장 - 오승우미술관주차장 - 1층 상설전시장 - 2층 특별 기획 전시장 - 2층 야외 전시장 - 주차장 )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에는 초의선사(草衣禪師)의 탄생지가 있다. 초의선사는 격동하는 조선후기 침체된 당시의 불교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킨 선승으로, 겨우 그 명맥만 유지해 오던 한국의 다도(茶道)를 중흥시킨 다성(茶聖)이며, 당대 시(詩)ㆍ서(書)ㆍ화(畵)에 능통(能通)하여 거대한 족적을 남기신 분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과 추사 김정희 선생 등 당대 최고의 거유 석학들과 깊은 교유를 통하여 도교는 물론 유교 등과도 교류를 하였으며 특히 범어에도 능통하였다. 초의선사 탄생지에는 생가(生家)와 추모각(追慕閣)이 복원돼 있는데, 순서 되로 나열 하면, 대각문, 일지암(一支庵), 초의선사기념관, 차 교육관, 다성사, 금호초당, 조선 차 역사박물관, 초의선원, 용호백로정, 교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보제루, 그 아래 초의생가가 복원 되어 있다. 1786년 음력 4월 5일(정조 10년)에 태어난 초의대선사를 기려 매년 음력 4월 5일을 즈음하여 '초의선사탄생문화제'가 열린다. 월요일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무료로 들어가 관람이 가능 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대각문(大覺門)이라는 현판이 걸린 삼문을 들어서면 가파른 언덕에 차밭이 가지런히 심어져 있고, 멀리 보이는 산정에는 봉화를 올렸던 “왕산 봉수지”가 보인다. 본래 사찰(寺刹)을 들어서는 입구는 일주문(一柱門)을 세우지만 이곳은 초의선사를 기리는 사당(祠堂)이 있어 삼문(三門)으로 되어, 있고 문의 이름이 대각(大覺)인 것은 크게 깨달음을 얻는다는 뜻과 헌종 임금으로부터 받은 사호가 “대각등계보제존자초의대선사(大覺登階普濟尊者草衣大禪師)” 라서 초입의 문 이름도 그리 붙인 것이다. 바닥에 깔려 있는 너럭바위 돌 위를 걸어 올라가면, 몇 기의 비석과 초의 선사의 동상이 서 있고, 맞은편에는 초의선사를 기리는 연못 “초의지(草衣池)”가 있으며 그 뒤로 “용호백로정(龍虎白露亭)”이라는 추사 김정희의 서울 용산에 있었다는 정자를 복원 해 놓았다. 동갑내기인 초의와 추사는 이곳에서 두해 동안이나 기거를 하면서 시를 짓고 청담(淸談)을 나누었다. 좌측의 초의대선사 동상 뒤쪽으로는 해남 대흥사의 일지암이 복원 되어 있다. 일지암 주위 마당에 심어져 있는 홍매화는 잔설이 남아 있는 이른 봄엔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많은 작가들의 발걸음이 쉼 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다음으로 계단에 올라가면 “초의선사기념관”이다. 이곳에는 초의선사의 영정과 선사의 일생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초의가 그린 “다산초당도”와 추사 김정희가 보낸 서찰 등의 귀중품 등도 더하여 전시되어 있어 더욱 발길을 잡는다. 다성사(茶聖祠)를 오르는 계단 앞에는 거대한 두 개의 비에 “대각등계존자초의대선사”비와 “13대초의대종사”비가 나란히 서 있다. 대각등계존자초의대선사비는 선사가 55세 되던 1840년에 헌종 임금으로부터 받은 사호(師號) 이다. 13대 초의대종사비는 해남 대흥사는 조선시대 13대 대종사와 13대 대 강사를 배출한 사찰로 초의선사는 제 13대 대종사였다. 다성사는 초의대선사 성상(聖像)을 모셔놓고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초의선사께서 탄생하신 음력 4월 초5일을 기해 매년 헌다제(獻茶祭)를 올리고 있다. 또한 열반(涅槃)에 든 8월 초5일에도 헌다제를 봉행 한다. 사당안의 초의선사 성상은 청동으로 주조하고 자연스럽게 채색을 하여 마치 살아 계시는듯한 모습이다. 성상 옆에는 영정이 모셔져 있다. 다성사의 건물 구조는 사당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으로 전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식 이다. 정면 북쪽벽에 성상을 봉안하고 왼편에 영정을 모시었다. 편액은 여초 김응현(金應顯)이 썼고 주련은 초의선사가 쓰신 친필 게송(偈頌)을 각(刻)을 하여 걸었다. 사당 주위에는 차에 관한 여러 비 들이 세워져 있는데, 그 중에서 추사(秋史) 김정희 (金正喜)선생이 초의선사(草衣禪師)를 노래한 게송(偈頌)을 적어 본다. 두륜산 마루턱에서 주먹을 불끈 세우고 (수권두륜정 壁擧頭輪頂) 푸른 바다 비탈에서 코를 비비네. (축비벽해심 搐鼻碧海潯) 홀로 무외(無畏)의 광명을 크게 베풀며 (대시무외광 大施無畏光) 달을 가리켜 모든 어둠을 깨뜨리누나. (지월파군음 指月破群陰) 복의 땅이건 고통의 바다이건 가리지 않고 (복지여고해 福地輿苦海) 한 부처님의 마음을 죄다 가졌네. (총지일불심 摠特一佛心) 정명(正命)보살의 말없는 게송이여! (정명무언게 淨名無言揭) 허공을 때리는 법계(法界)의 소리여! (은공해조음 殷空海潮音) 부처에 들고 또다시 마군(魔軍)에 드니 (입불부입마 入佛復人魔) 다만 자기만이 아는 웃음소리. (단자소음음 但自笑昑昑) 살고양이 쥐 잡는 지혜처럼 (이노백고지 狸奴白牯知) 기(機) 용(用)이 서로 어우러져 (기용호상침 機用瓦相侵) 봄바람 한 소식에 온갖 꽃이 피어 (춘풍백화방 春風百花放) 밝고 밝음이 오늘에 이르렀구려. (명명도여금 明明到如今) 다성사(茶聖祠)를 내려와 “조선차역사박물관”으로 가는 길목에 “금오초당”이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매월당 김시습의 화로다실을 고증을 거쳐 복원한 초가집 이다. 이즈음에서 시간을 허락 된다면 넉넉잡아 한 시간 30분가량 소요 되는 “왕산봉수지”를 올라가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점심을 먹어야 하는 시간 이다. 봉수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에 살펴보기로 하고“조선차역사박물관”을 들어가 보자. 조선차역사박물관에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용하던 차 도구를 정리하여 전시 하였으며 차에 관한 이야기를 조선 이전, 조선 전기, 중기, 후기의 순서로 전시 하였다. 중국차도구와 조선시대 차 문화를 기록한 도서도 함께 전시 하였다. 차를 연대표로 정리하여 알기 쉽게 정리 하였으며, 우리나라 차산지와 문화도 곁들여 소개 하였으며 각 시대별로 차 문화를 상세하게 설명 하였다. 한마디로 조선 차에 관하여 자세하고 알기 쉽게 사료가 정리 되어 있다. 차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몇 시간을 보내도 그것을 한 번의 방문으로 다보고 소화 해 내지는 못할 것 이다. 방대한 자료와 잘 정리 된 내용은 준비하신분의 정성과 노력이 사이사이에 차향으로 녹아 있는 듯 높은 기품으로 다가온다. 아래 건물은 “초의 선원(草衣禪院)”으로 초의선사의 81세 생을 기리고자 81평에 맞추어 지어진 목조 건물로 선사의 생의 수리에 맞추어 기둥과 문 등의 숫자가 맞추어져 있다. 초의선사의 철학(哲學)은 “명선(茗禪)” 이다. 다도와 참선을 수행 한다.는 뜻이다. 차로써 몸가짐을 다스리고 선으로는 깨달음을 얻는다. 는 것이다. 1층은 선방이고 2층은 다실로 되어 있다. 밖의 기둥은 높이가 출가의 나이 15세에 맞추어 15자 이고, 안 기둥은 월출산에서 깨달음을 얻은 해의 19자 이며, 도리까지의 높이는 다산선생을 만나 유학을 공부한 24자 이고 출입문은 승려나이 65짝으로 2층 창호는 헌종으로부터 사호를 받은 55짝으로 하였으며 출입문에는 초의선사의 생애를 조각 하였다. 정면이 왼편에서 8짝은 초의선사의 팔상성도(八相聖圖)를 조각 하였고, 다음의 정중앙 문에는 초의문으로 생애 중에 중요한 일을 조각 하였으며 그 옆은 다산문으로 다산선생과의 일화를 조각 하였고 그 옆은 추사문으로 추사와의 일화를 조각 하였다. 건물의 구조는 전면 7칸 측면 3칸으로 규묘의 중층 건물로 양옆을 여덟팔자를 한 팔작지붕이다. 외부에서 보면 1층 건물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은 인간 세상을 나타내고 2층의 다실공간은 하늘나라를 의미 한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구름계단으로 33천의 하늘나라를 의미해서 구름모양을 조각 하였다. 이 건물은 전통한옥 건물로 특허청에 특허등록 되었다.(제10-0954856호) 아래로 내려서면 2층으로 거대하게 지어진 “보제루”라는 교육관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는 차 교육이 진행 되고 있다 그리고 우측으로 들어서면 초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고향을 돌아와 58세(1834년)에는 스님께서 고향에 찾아간 감회를 시로 읊었다. 멀리 고향을 떠난 지 사십여 년 만에 (원별향관사십추 遠別鄕關四十秋) 희어진 머리를 깨닫지 못하고 돌아왔네. (귀래불각설영두 歸來不覺雪盈頭) 새 터의 마을은 풀에 묻혀 집은 간 데 없고, (신기초몰가안재 新基草沒家安在) 옛 묘는 이끼만 끼어 발자국 마다 수심에 차네. (고묘태황이적수 古墓笞荒履跡愁) 마음은 죽었는데 한은 어느 곳으로부터 일어나는가.(심사한종하처기心死恨從何處起) 피가 말라 눈물조차 흐르지 않네. (혈건루역불능류 血乾淚亦不能流) 이 외로운 중(僧) 다시 구름따라 떠나노니, (고갱욕수운법 孤更欲髓雲去) 아서라 수구(首邱) 한다는 말 참으로 부끄럽구나. (이의인생괴수구 已矣人生傀首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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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기념물 제 211호 무안 용월리백로 왜가리 번식지백로는 새강 황새목 백로과로 봄에와서 여름을 나고 가을이면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철새다. 우리나라의 백노류의 주요 번식지로는 전남 무안의 용월리를 비릇하여 경남 통영의 도선리 거창의 사동마을 충남의 연기군 감성리 충북의 진천이월면 그리고 경기도여주의 신접리 강원도의 양양 포매리와횡성의압곡리등 전국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이 볼수있는 백로과의 새로는 백로, 왜가리, 황로, 해오라기, 검은 댕기해오라기,알락해오라기, 덤불해오라기, 그리고붉은 해오라기등이 있다. 그중 백로속에 속하는 종들로는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노랑부리백로 흑로등이 있다. 이들중 우리 지역에서만 관찰되는노랑부리 백로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1급 보호종이다. 우리나라에서만 번식하는 희귀조로 몸길이 약 65cm이다 쇠백로보다는 약간크고 중대백로보다는 작은종이다. 온몸이 흰색이고 머리에 장식 깃이 특징이며 가슴과 등에도 곧은 장식깃이 있지만 짧고 부리는 노란색 눈언저리는 푸른빛 이다. 다리는 검정색이나 발가락은 노란색 또는 누런 녹색이며 번식기에는 뒷머리에 다발깃이 생기지만 평상시에는 다발깃이나 장식깃이 사라지고 부리는 누런 갈색, 부리 기부는 노란색, 눈언저리는 녹색, 다리는 녹색이 도는 갈색이 된다. 주로 해안의 만·간석지·갯벌 등지에 살면서 물고기나 갑각류를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8월에 천연기념물 제361호로 지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국제자연보호연맹(IUCN)과 국제조류보호회의(ICBP)에 의해 적색자료목록 2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멸종 직전의 국제보호조이기도 하다. 이곳 용월리 백로 왜가리 번식지에서는 노랑부리백로는 관찰되지 아니하고 중대백로와 왜가리가 주로 번식을 한다. 백로과는 15∼20속 약 62종으로 분류되며, 극지를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전체길이는 28∼145㎝이다. 백로류는 모두 목·다리·부리가 길고, 섭금형(涉禽型)의 몸형이다. 다만 해오라기 Nycticorax nycticorax와 붉은해오라기 Gorsachius goisagi는 비교적 목이 짧다. 백로류는 날 때에 긴 목을 Z자 모양으로 구부리는 특징이 있으며, 날개는 폭이 넓고 둥글며 천천히 날개를 펴서 날아 오른다. 다리는 넓적다리 하부까지 노출되며, 4개의 발가락은 길지만 물갈퀴는 없다. 가운데 발톱에 흔적과 같은 빗모양의 자국이 있는데 그 이유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것도 백로류의 특징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분면깃[粉綿羽(분면우)]이다. 분면깃은 일생 동안 털갈이를 하지 않는 깃털로 앞 끝이 갈라져서 매우 작은 각질의 분말이 된다. 이 분말은 내수성이 강하며 깃털이 젖거나 피 또는 진흙, 고기의 점액으로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다. 깃털색은 종에 따라 다른데 흑로Egretta sacra sacra의 검은색형이나 흰색형처럼 같은 종이 개체에 따라 다른 깃털색을 갖는 것도 있다. 서식환경은 일반적으로 강·호반·습지·논·해안 등을 좋아하며, 일부의 종이 삼림이나 사바나에 산다. 식성은 완전히 동물성으로 대형종은 어류·개구리·우렁이·갑각류·곤충류 외에, 뱀·도마뱀·쥐 및 작은 새 등도 쪼아 죽여서 먹는다. 소형종은 곤충류를 주로 먹으며 작은 물고기나 개구리도 먹는다. 황로는 거의 곤충류만을 주로 먹는다. 대부분의 백로류는 주행성으로 주간에 걸어다니며 먹이를 찾지만, 해오라기나 알락해오라기와 같이 야간에 활동을 하는 것도 있다. 대부분의 백로류는 번식기가 되면 머리·가슴·배 등에 장식 깃털이 눈에 띄며, 머리의 노출부, 눈의 홍채, 다리 등이 붉은색·녹색·등황색의 짙은색으로 된다. 장식깃털이나 노출된 부분의 색은 번식에 앞서 각종의 디스플레이나 종의 인지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나타낸다. 영소(營巢)는 집단으로 행하는 것과 단독으로 행하는 것이 있으며 집단으로 영소하는 종이 많다. 집단영소하는 대표적인 것은 왜가리·쇠백로·황로·해오라기 등으로 여러 종이 큰 집단을 만들어 번식한다. 수백 마리의 백로가 새끼에게 먹이를 나르는 모습은 장관이나, 배설물이 악취를 풍기고 나무를 말려 죽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꺼리는 곳도 있다. 또한 백로류의 울음소리는 굵고 쉰 소리로 소란스럽다. 이곳 용월리 백로 왜가리의 번식지는 2월이면 왜가리들이 먼저 둥지를 차지하고 곳이어 백로들이 봄이 왔음을 알린다. 먼저 부화를 하여 새끼를 기른 왜가리가 둥지를 떠나면 이 둥지를 이용하여 번식을 하는 백로 무리도 볼 수 있다. 9월 말경이면 번식이 모두 끝나 백로 왜가리 이곳 번식지에서 구경 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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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최초 연습생 펭수의 오디션 합격 TIPEBS 최초 연습생 펭수의 오디션 합격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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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프레임워크, 메르세데스 벤츠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IVI)에 채택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자사의 개발 프레임 워크가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인터페이스(MBUX)를 갖춘 A 클래스 승용차용 차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MBUX의 일부인 Qt 기술은 차내 디지털 경험을 더 높은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렸다. 자동차 전반에 걸친 사용자 경험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자동차 인테리어에 내장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의 운전자와 다른 사용자는 차량 엔진 성능에서 디지털 사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더욱 높은 품질 수준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디지털 사용자 경험은 차량 내 정보,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총체적으로 결합되어 제공된다. 이러한 최첨단 IVI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브랜드 경험을 쌓는데 있어 전보다 현격한 공헌을 하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판매되는 수백만 개의 IVI 시스템에 대해 고도로 맞춤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UI)를 구축하기 위해서 보다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자용 코딩 프레임 워크(Coding Framework)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항상 최신 버전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Qt의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 워크는 이러한 UI의 신속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여 제조업체들이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더욱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의 수석 부사장인 Juhapekka Niemi는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훌륭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우리는 많은 선도적인 OEM 및 Tier1들이 IVI를 위해 Qt 기술을 선택하고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단순한 로우 엔드 솔루션에서 현재 기술로 가능한 모든 종류의 혁신을 담아낸 플래그쉽 라인업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Qt를 이용해 구축했다. 차량용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및 임베디드용 3D 그래픽과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전체 디지털 조종석 digital cockpit을 Qt의 단일 기술로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서비스 지원과 결합된 개발 프레임 워크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가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간략하게 단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우리는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고객이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충족시키며 또 한 단계 넘어서는 풍부한 기능을 가진 반응형 UI를 개발하는 데 있어 지속적인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Qt의 통합 개발 프레임워크는 통합된 개발용 툴체인을 사용하여 자동차의 모든 화면을 구동하는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1차 공급 업체 및 소프트웨어 하청업체들과 함께 OEM UI 개발의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 개요 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상용 및 오픈 소스 라이선스로 Qt 개발 프레임 워크를 개발 및 제공한다. Qt 개발 프레임워크는 데스크탑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웨어러블 및 모바일 장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운영 체제, 플랫폼 및 화면 유형에서 소프트웨어 코드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Qt는 차량 시스템, 산업 자동화 장치 및 기타 비즈니스 핵심 응용 프로그램 제조업체를 위해 선택되는 플랫폼으로, 70개 이상의 산업 분야에서 수많은 세계적인 선도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더 큐티 컴파니는 중국, 핀란드, 독일, 일본, 한국, 노르웨이, 러시아 및 미국에서 운영되는 Qt 그룹 소유로 핀란드의 Espoo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헬싱키 증권 거래소에 상장(Nasdaq Helsinki: QTCOM)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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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