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월 31일 군청에서 ‘이민자 사회통합 및 상호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등록외국인의 지속적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영암군은, 이민자 사회통합, 숙련 기능인력 확대 필요성 인식, 문화 다양성 이해 등을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선·이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법무부 출입국관리 사무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 우즈베키스탄 단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영암군 외국인 현황분석 ▲이민자 사회통합 필요성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사회와 문화 다양성 이...
(재)전남문화재단, 영암군이 지원하는 영암 문화지소는 지난 24일, 25일 한국 트로트가요센터에서 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문화예술교육 및 공간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강진 문화지소, 곡성 문화지소, 영암 문화지소, 장흥 문화지소, 진도 문화지소 5개의 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와 문화기획 전문가, 예술인,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24일 1부에는 문화평론가 고영직 좌장의"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의 콘텐츠 발굴과 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전.한국지역문화학...
우승희 영암군수가 10월 31일 ‘소 럼피스킨병’의 전국 확산 조짐에 따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고, 농가에 5일까지 신속한 백신 접종 완료를 당부하는 등 영암군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뒤, 같은 달 31일 현재 전국에서 67건이 발생했다. 특히, 인접지역인 무안군 망원면에서 병이 발생함에 따라, 영암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병 매개체인 흡혈 곤충 방제를 중심으로 농가 소독과 매개 전파 차단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긴급 백신 접종을 위해 ...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김명성)이 지난 26일 영암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찬 리더스 아카데미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한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를 거쳐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액션 그룹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 기초 교육과정은 다음달 16일까지 4회에 ...
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가 23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자활참여자 취·창업 성공률 △자활센터 및 사업단 운영성과와 자활기업 관리·지원 △지역사회 사회적 공헌 등 총 6개 분야 15개 항목이 다뤄졌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평가에서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별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으로 자활·자립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삼행 센터장은 "이번 우...
국화축제로 꽃향기 가득한 영암에서 특별한 2개 도기 전시가 방문객들의 가을을 사색으로 채운다. 영암도기박물관이 3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영암구림도기’를 기념해 국내 첫 고온유약그릇 ‘영암구림도기’, 도자 리빙 오브제 ‘일상의 다다이즘’ 전시회를 이달 28일부터 개최한다. 구림도기는 8~9세기 통일신라시대 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온으로 유약을 발라 구워낸 그릇으로, 당시의 창조적 사고와 첨단기술이 만나 빚어낸 혁신품. 구림도기는 고려 ‘시유도기’, 조선 ‘옹기’의 시작이고, 청자, 분청, 백자로 이어지는 고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31일 오후 4시 군청에서 실시하는 ‘이민자 사회통합 및 상호이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따라, 이민자 통합사회로 가기 위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자는 취지. 영암군에 체류 중인 등록외국인 수는 올해 9월 기준 7,917명이고, 지난 6개월 사이 등록외국인은 1,600여 명이 증가했다. 전체 인구의 약 15%가 외국인주민인 영암군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민 통합 전문가인 법무부 이민통합과 출입국관리 사무관, 법...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1일 영암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디지털 명랑운동회 ‘친구야 놀자’를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별해달’ 참가 청소년들은, 이날 운동회에서 친구들에게 자신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에 나섰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전에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로봇, 3D펜, 블록코딩 등을 조작·제어하며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세계를 경험했다. 이어 이어진 운동회에서는 몸풀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지구 굴리기, 볼풀 던지기, 인간 도미노, 꼬리잡기, 전략 줄다리기 등 공동체 종목으로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18일 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의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황금빛 들판과 월출산의 풍경을 배경으로 들녘음악회를 개최했다. 서호면행정복지센터와 문화체육행사추진위원회가 함께 한 이날 음악회에는, 영암을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200여 명의 영암군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이 융합하는 공연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작은 마을축제 형태로 치러진 들녘음악회에는 삼호중앙초등학교 다솜합창단의 합창,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오세헌 팀장과 천동선 프로듀서의 대중 음악 공연, ...
생활권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역 전통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7일 영암군 군서면 남송정마을회관에서 ‘행복전남 문화지소, 영암’ 개소식을 가졌다. 주민 생활권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할 문화지소 영암은, 우수한 영암의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플랫폼. 영암군은 전남문화재단 공모사업을 유치해 앞으로 3년 동안 행복전남 문화지소를 연차별로 운영한다. 올해 문화지소 공간을 구축한 다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