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의 ‘2024 문화산업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발굴로 전남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 ‘실감 및 공연’ ‘ICT 융합 콘텐츠’ 등 6개 모집 분야에서 영암군은 ICT 융합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 영암군은 지난해 진흥원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8,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성과는 2년 연속 선정으로 올해는 국비 7,500만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은 이달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음, ...
우승희 영암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찾았다. 7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동복지시설 영애원, 장애인복지시설 소정원 등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각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에 앞선 지난 4일에는 학산면 독천5일시장을 시작으로 영암5일시장, 시종5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에 나선 영암군민에게는 명절 덕담을 건넸다. 특히, 시장을 둘러보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며 지역특산품을 구입에도 나섰다. 동시에 상인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방향...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암지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영암읍내 거주 독거 어르신 10세대에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계란, 가공식품, 휴지, 세제 등)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영암지회 정현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고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연초의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영암연예인협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품 상자를 포장하고 대상 가...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정두배)가 설날을 앞둔 4일 외국인주민 떡국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센터 관계자는 설 명절과 떡국의 유래에 대해 설명했고, 참여 외국인주민은 떡국을 만들어 김치와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양한 나라 출신의 외국인주민은 자기 고향 명절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처음 떡국을 만들어 본 외국인주민들은, 가족과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전통음...
-억울함 호소 위해 민주당 공심위 추가 모집 또는 재심 기회 원해 -민주당 아닌 제3지대 출마는 하지 않을 전망 금번 4월 총선에 무안.영암.신안지역에 민주당 후보로 나선 백재욱 출마예정자는 지난 20대 및 21대 경선을 치르고 총선 출마를 하였으며,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도 아무런 문제없이 검증을 통과해서 임용되어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10여년 동안의 민주당 후보 경력으로 인지도가 쌓여 여론이 좋아져 공천이 유력한 출마예정자로 자리 매김되고 있었으나,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梁達泗, 1518~1557) 장군의 정부표준영정 초본(抄本)이 나왔다. 정부표준영정은 한국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민족적 추앙을 받는 선현의 영정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한 초상화를 말한다. 이번 초본은 양달사 장군의 호국 정신을 전국에 알리고 기리려는 영암군의 노력이 첫 결실을 맺은 것. 공개된 양달사 영정 초본은 높이 180 × 너비155㎝ 규격의 서 있는 모습으로 조선 무신의 공식 복장인 철릭을 입고, 지휘봉인 등채를 들었다. 영정의 복식은 고영 한복문화연구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군청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덴마크에서 그 비결을 찾다!’를 주제로 행복 특강을 진행했다. 오 대표는 덴마크 탐방 취재기인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삶을 위한 수업 등 다수의 책을 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이날 특강에서 그는, 덴마크의 행복한 삶과 사회 비결을 전하며 ‘오늘 지금 나부터’ 행복을 만드는 일을 할 것을 제안해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생생한 사례를 들어가며 신뢰·자유로 일터와 공동체를 가꿔가며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 덴마크 교...
오늘과 내일의 천하장사들이 영암군민 앞에서 갑진년 출정을 알렸다.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1/31일 영암군청에서 300여 영암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입단식 및 출정식을 열고, 갑진년 한해 월출산 달빛의 정기로 청룡처럼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군민 앞에서 영암 씨름단이 새로 영입한 선수를 알리고, 한 해 출사표를 던진 것은 이날 행사가 처음. 민선 8기 영암군은 ‘씨름단의 주인은 군민과 팬’이라는 구호 아래, 영암민속씨름단이 튼튼한 지지 기반 위에서 자생력을 길러갈 수 있도록 출정식, 팬미팅, 훈련장 공개 ...
영암군 주택관리팀이 협업 회의를 거쳐 빈집 관련 사업을 전담하기로 했다. 30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군청에서 빈집 정리 등 주거 문제 해결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라 영암에도 빈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부서간 칸막이를 걷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 여기서 영암군 공직자들은 빈집 관련 업무를 주택관리팀에서 전담하기로 합의하고, 각 부서의 협조 아래 국·도비와 공모사업의 적극 발굴로 문제 해법을 찾기로 했다. 앞으로 영암군 주택관리팀은 빈집 실태조사에서 종합계획 수립까지 담...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중소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1억6,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전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이번 영암군의 지원받을 수 있다. 단,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 지원으로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받을 사업장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