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노인 비하하는 가짜 민주당에 분노한다 金昌辰(전 초당대 교수. 문학박사) 민주당은 노인을 ‘인간쓰레기’로 보는가? 도대체 왜 "노인은 투표하지 말라”고 계속 떠드는가? 늙기도 서러운데 왜 노인을 모욕하는가? 호남의 노인분들은 민주당에게 이렇게 무시당하면서도 왜 계속해서 민주당을 지지하는가? 7월 30일,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둘째 아이가 중학생 때 ‘왜 나이 드신 분들이 우리 미래를 결정해?’라고 질문을 했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아이가 생각할 때는 자기 나이부터 남은 평균 기대 수...
남악 칼럼 민주당의 ‘양평 고속도 괴담’은 제 얼굴에 침 뱉기다 金昌辰(전 초당대 교수. 문학박사) ‘일본 오염수 괴담’에 이어,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이번엔 ‘양평 고속도 괴담’을 들고 나왔다.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주려고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민주당의 ‘자살골’이다. ‘제 얼굴에 침 뱉기’다.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는 양평 고속도로 노선은 양서면 종점인 원안밖에 없었는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주려고 갑자기 강상면 종점으로 노선이 바뀌었다고 핏대를 ...
IT 이야기 천둥과 번개의 계절 金在珥(논설위원, 동신대학교 명예교수) 초등학교 시절 방학만 하면 월출산 아래 외가에서 지냈는데 여름에는 농사용으로 막아놓은 ‘보’(洑)에서 수영하며 물놀이를 즐겨했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물장난을 하다 보면 경포대 위 산정의 구름이 시커먼 먹구름이 될 때가 있다. 어린 나이였지만 학습효과에 의해 이내 소나기가 쏟아질 거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렇지만 물놀이의 재미에 빠져있다가 굵은 소낙비가 세차게 몰아쳐야만 거의 벌거벗은 채로 신발은 손에 들고 필사적으로 미끄러운 논둑길을 맨발로 뛰어서 귀...
‘일본 오염수 괴담’에 이어,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이번엔 ‘양평 고속도 괴담’을 들고 나왔다.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주려고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민주당의 ‘자살골’이다. ‘제 얼굴에 침 뱉기’다. 민주당 소속 정동균 전 양평군수는 양평 고속도로 노선은 양서면 종점인 원안밖에 없었는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주려고 갑자기 강상면 종점으로 노선이 바뀌었다고 핏대를 올렸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양평군은 2018년 2월에 ‘2030 기본계획(지자체 행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남악 칼럼 민주당은 ‘일본 오염수 괴담’을 멈추라 金昌辰(전 초당대 교수. 문학박사) 6월 30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일본의 복강(福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단독 처리했다. 그러나 이는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 복강은 일본 동부에 있다. 오염수를 방류하면 흑조(黒潮. 구로시오) 해류를 타고 북미로 흐른다. 하지만 가장 먼저 맞이하는 캘리포니아 등 미국 서부 주들도 일부 환경 단체를 제외하곤 걱정하는 소리가 없다. 세계 최고의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IT 이야기 걸음마만 떼면 스마트폰 보는 세상 金在珥(동신대학교 명예교수, 공학박사) 2023년을 살고 있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수품은 무엇일까? 각자 소중한 물건이 있겠지만 아마도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데는 대체적으로 동의할 것이다. 길거리에 나가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에 빠져있다. 심지어는 운전 중에도 횡단보도에서도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이도 종종 볼 수 있다. 운전 중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을 사용해서 안전운전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한다. 역시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신호를 무시하고 운행하는 자동차...
IT 이야기 QR 코드 金在珥(동신대학교 명예교수, 공학박사) 5월 중순 1박2일 일정으로 절친 2명과 함께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인 달마고도 완주에 나섰다. 필자는 20여 년 전에 지리산 노고단에서 천왕봉을 거쳐 산청 중산리까지 약44㎞를 1박2일로 종주한 경험이 있다. 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산을 제법 많이 답사했기에 산행에 대한 자신감은 갖고 있는 편이다. 그런데 칠순을 넘긴 데다가 왼쪽 무릎에 몇 달 전부터 통증이 있어 다소 걱정은 되었다. 그렇지만 막역한 친구들과의 산행 기회라 쾌히 동참하기...
남악 칼럼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폐기는 큰 잘못이다 金昌辰(전 초당대 교수. 문학박사) 5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가 통과시킨 간호법을 거부권 행사했다. 그리고 5월 30일, 국회는 재투표해서 부결시켰다. 간호법이 폐기된 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간호법은 현 상황에서 국민건강에 필요한 법이고 내용상 아무 문제도 없다. 그런데 국힘의힘과 의사와 간호조무사의 음해에 밀려 좌초되었다. 간호법은 여야 합의로 발의되고 추진되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런데 의사와 간호조무사가 간호법을 반대하자, 국...
IT 이야기 AI와 친할까 말까? 金在珥(동신대학교 명예교수, 공학박사) 2016년 봄, 세계 최강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AI(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가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세기의 바둑 대결이 열렸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의 일이지만 필자는 아직도 마치 엊그제 일인 것처럼 기억이 생생하고 그때 받은 충격이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다. 당시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는 “이세돌 9단의 패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언하며 이세돌 9단이 5전 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바둑을 두는 기사들은 몇...
남악 칼럼 문재인의 가짜 평화, 윤석열의 진짜 평화 金昌辰(전 초당대 교수. 문학박사) 한미 상호방위조약 70주년을 기념해, 윤석열 대통령은 4월 말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미는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한국의 안보를 크게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두 가지다. 안보와 경제다. 안보가 중요한 까닭은 인접한 북한과 중국의 두 공산국가가 한국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북한은 핵무기와 미사일로 늘 한국을 위협한다. 북한의 위협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