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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 2년 연속 전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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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경남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 2년 연속 전국 1위 쾌거

-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 3개 마을 모두 수상
- 사천 우천바리안마을 국무총리상(금상), 산청 시천면, 양산 창기마을 장관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 1점, 장관상 2점(산청군, 양산시 각 1점)이 입상하였고,

특히 소득·체험분야는 2년 연속 전국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사천시 사남면 우천바리안마을은 36가구 60명의 주민이 함께 농촌체험관광을 위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마을 수익사업을 통해 마을을 발전시킨 과정에 대한 테마로

마을만들기 소득․체험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전국1위)을 수상하였다.

부상으로 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산청군 시천면은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활성화센터 건립하였다.

또한 공동활성화센터의 목욕탕 운영을 통한 수익금을 주민 복지사업으로

지역에 환원한 성과 등으로 농촌만들기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 동상을 수상하였다.

 

양산시 창기마을은 상수도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88년간 정체되었고,

특히 인근 양산 신도시와의 심각한 격차로 인해 주민 간 갈등이 매우 심각하였다.

 

이로 인해 마을이 소멸위기에까지 처했었으나,

법기리요지가 지역문화로 재조명되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공동체성이 점차 회복되면서 문화․복지 분야에서 입선하였다.

 

올해로 7번째로 개최된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갈등을 치유하고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이야기와 그 추진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자리로서,

지난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7회 대회에는 전국 1,498개 마을이 참가 신청하여

도별 콘테스트를 거친 49개 팀이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심사를 받았고

이를 통과한 최종 28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경남도는 올해에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해 ‘경남도 자체 콘테스트 참가마을에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본선참가 3개 마을에 사전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2연속 소득·체험분야 1위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3개 마을 수상에 대해

주민주도로 농촌을 아름답고 활기차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행복농촌 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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