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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명구 100선> 子曰: 君子不重則不威, 學則不固.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기사입력 2022.12.12 14:23<논어 명구 100선> 남악신문 35호
子曰: 君子不重則不威, 學則不固.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자왈: 군자부중즉불위, 학즉불고.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진중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고 학문을 해도 공고하지 않다. 충성과 신의를 주로 하고 자기만 못한 자를 벗하지 말며 과오가 생기면 서슴없이 고쳐라.”
1) 學則不固(학즉불고): 배워도 공고하지 않다.
• 則(즉): ~해도. 역접관계를 표시하는 접속사.
2) 無友(무우): 친구로 삼지 말라.
• 無(무): ~하지 말라. 금지를 표시하는 부사. 毋(무)와 같다.
3) 勿憚改(물탄개):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 勿(물): 금지를 표시하는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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