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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문용진 총선(목포) 출마 예정자의 생각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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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특집 : 문용진 총선(목포) 출마 예정자의 생각을 듣는다]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정직하게,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며, 목포시민을 위한 삶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신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으로 목포시를 확~ 바꾸겠습니다!

 

문용진 보건특위 부위원장

주요약력

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현, 부부요양병원 병원장

현, 목포시 체육회 부회장

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목포지역 부회장

현, 목포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이사

현, 목포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전,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

목포고등학교 졸업 / 영흥중학교 졸업 / 목포부설초등학교 좋업

 

편집 주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년 총선의 전남 완도·해남·진도 선거구 출마를 위해 주소를 해남으로 옮긴 가운데 목포지역 총선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일 본보 발행인 박일훈 박사는 22대 총선 목포 출마를 공식화한 문용진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특별면담했다. 사업가로도 성공해 전남 서남지역 최대시설을 자랑하는 <부부요양병원>을 직접 운영하며 병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문용진 부위원장은 패기 넘치는 젊은 정치신인으로서 목포시민의 기대와 소망에 반드시 부응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다음은 내년 목포지역 총선에 임하는 문용진 보건특위 부위원장과 발행인 간의 대담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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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문용진 보건특위 부위원장

 

발행인 : 지난달 말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소식을 듣고 새삼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이미 병원사업으로 괄목할만한 성과와 발전을 이루셨는데, 돌연 총선 참여를 선언하고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문용진 : 예. 두 가지 측면에서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저를 키워준 목포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조금이라도 보은하고 싶은 충정입니다. 제가 나고 자란 여기 목포에서 저와 아내는 부부한의원으로, 부부요양병원으로 치열하게 발버둥 치며 노력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돌이켜보면 무엇보다도 목포시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애정으로 저 문용진을 이렇게 성장시켜주신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꼭 10년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제게 베풀어주신 그 귀한 은혜에 보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살아왔다면, 앞으로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정직하게 살아가는 목포시민들을 위해 새롭게 거듭나는 삶으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저를 키워준 목포를 위해 저의 청춘을 아낌없이 바치겠습니다.

둘째로,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치를 제대로 계승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은 정치인이기에 앞서 성공한 청년사업가였습니다. 목포에서 나고 자란 제게는 대통령님이 언제나 롤모델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님은 종종 "우리는 서생적書生的 문제의식과 상인적商人的 현실감각을 아울러 갖추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성공하려면 서생과 같이 양발을 원칙 위에 확고하게 딛고, 상인과 같이 양손은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두 가지를 조화롭게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지난 10년 동안 한의원과 요양병원을 경영하며 숱한 선택의 상황에서 명분과 실리의 균형을 이루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그때마다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라는 대통령님의 가르침을 따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사업가로서의 편안한 삶에 안주하는 일 없이 대통령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셨던 ‘행동하는 양심’이 되고자 이제 과감히 정치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발행인 : 비장한 각오의 말씀을 들으니 1979년 9월 29일 신민당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에 출마했던 김대중, 김영삼, 이철승 등의 ‘40대 기수론’이 떠오릅니다. 당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서 2차 투표에서 김대중이 대통령 후보로 지명됐었지요. 83년생이니까 만 40이시겠네요. 앞으로 정말 목포 정치가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국내정치 상황에 대해 개관해주시고, 민주당의 당내 문제 또는 혁신 사항 등에 대해서도 한 마디 말씀해 주십시오.

문용진 : 먼저 국내정치는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성과는 ‘윤석열 정부를 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통합’이라는 웃픈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야말로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현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묵인함으로써 국민의 먹거리를 내팽개치고,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힘든데 시대착오적인 이념논쟁만을 일삼고 있습니다. 국민이 생때같은 목숨을 잃어도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지만, 정부에 대한 비판에는 앞다투어 눈에 쌍심지를 켜고 권력의 칼을 휘두릅니다. 잡으라는 물가와 전쟁 불안도, 인사 폭망도 모두 내버려 둔 채 오로지 정적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목포는 혁신과 저항의 상징 도시입니다. 목포시민이 앞장서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야겠습니다.

물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내부적으로는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악습은 여전하고, 혁신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공천권을 무기로 지방정치를 줄 세우는 구태정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땅히 부딪쳐야 할 갈등은 피하고 성과 없이 말만 하는 정치 또한 여전합니다. 무엇보다 중앙정치에서도 지역 정치에서도 ‘목포 정치’의 존재감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제대로 싸우지도, 목포의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지도 못합니다. 지금 목포는 우유부단, 우물쭈물 정치에 갇혀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이지만, 경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정치입니다. 목포의 정치가 사라지니 목포의 활력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정치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목포도 바꿔야 합니다. 평범한 삶을 공감할 수 있고 무엇보다 그 속에서 성과를 만들어본 사람들이 나서야 합니다. 저 문용진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말을 믿지 말고 살아온 삶을 믿어야 합니다. 목포에서 성공을 만들어낸 문용진의 삶을 믿어 주십시오.

 

발행인 : 역시 성공한 청년사업가다운 예리하고 패기 넘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내년 4월 목포지역 총선에 임하면서 목포시민께 어떤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문용진 : 목포시민 여러분께 제가 제시하는 목포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무안반도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단계로 신안반도를 통합하여 인구 30만의 자족적 도시를 만들어 상승효과를 갖고, 2단계로 무안을 통합하여 무안반도를 하나로 만들어 단계적으로 통합하여 인구 50만의 광역도시를 건설하여 ‘동북아시아 중추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목포대 의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의사 출신으로서 누구보다도 목포가 당면하고 있는 의료현장의 어려움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목포 주변 지역은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병원선이 마땅히 운용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에 의대와 대학병원이 유치되어 도서 지역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해양수산‧관광 융합도시 목포 건설입니다. 삼면이 바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관광활성화와 목포권의 풍성한 수산자원의 가공, 유통과정의 획기적 개선만이 목포의 경제를 살리고, 미래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지름길로 관광 수산 분야의 청년기업가를 육성하여 목포에도 경제력이 두터운 중산층이 늘어 가도록 목포의 가정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넷째, 신도시는 똑똑하고 명석한 스마트 도시로 원도시는 지속적인 도시재생입니다. 하당‧옥암 신도시 조성이 30년이 넘어 신개념의 도시재정비가 필요하므로 탄소제로 및 IT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 스마트시티로 리모델링하고, 원도심은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여 원도심과 신도심을 동반 성장시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어른신들과 미래청소년이 함께하는 복지와 건강증진 도시입니다. 목포만의 아름다운 이웃과 나누는 정의 문화를 더욱더 발전시켜서 우리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과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가 가슴 펴고 살맛나는 사회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발행인 : 지금까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쪼록 뜻하는 바 이루셔서 영광과 발전이 목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용진 : 감사합니다. 몰라서 놓칠 수는 있어도 알고는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문용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시민 여러분께 선택받겠습니다. 목포가 키운 목포사람, 목포를 키울 문용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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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굴지의 ‘부부요양병원’(목포)을 운영하는 문용진 병원장은 환자에게 자상한 선생님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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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한의사로도 평판이 높은 문용진 병원장은 ‘한방 사상체질 건강교실’ 등으로 방송국 특강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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