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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재선에 성공한 김원이 의원, 목포시의 항구적인 발전 방향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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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특집] 재선에 성공한 김원이 의원, 목포시의 항구적인 발전 방향을 밝히다!

22대 총선 영광의 현장 - “아, 저기! 목포가, 무안반도가 꿈틀거린다”(김원이 당선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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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당선인 주요 약력>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전)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전)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제21대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2023년)/ 경실련 선정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

 

편집 주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은 1968년 신안에서 출생했다. 목포용호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 마리아회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유은혜 부총리 정책보좌관으로, 김근태·천정배 국회의원 보좌관 등으로 다양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김원이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목포지역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당당히 재선에 성공했다. 55세의 지천명의 나이에 남다른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김원이 의원을 지난 25일 특별인터뷰했다. 다음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실 : 먼저 재선에 성공하신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총선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어떤 것들이었습니까?

김원이 : 이번 선거는 저의 21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포함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포역 대개조, 목포의대 유치 노력, 목포의 미래 성장동력인 해상풍력단지 추진 등 한 일이 많은데 잘 알려지지 않아 서운할 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제 진심을 알아주셨지만 결국은 시민 눈높이를 못 맞힌 저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총선 기간 중 제 부족한 점에 대해 말씀해주신 목포시민분들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스스로 돌아봤습니다. 다시 한번 선택해주신 목포 시민께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편집실 : 지난 4년 동안 초선으로서 목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셨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들은 무엇인지요?

김원이 : 목포의대 유치를 위해 4년간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총력을 다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간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국정감사와 상임위 현장에서 목포의대 설립을 주장했습니다. 목포의대 설립을 촉구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와 삭발까지 감행한 바 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이 추진되고 있는 이때 반드시 목포의대 유치 성공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편집실 : 목포는 바야흐로 여러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재선 의원으로서 목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김원이 : 첫 번째 과제는 목포의대 유치입니다. 둘째로, 목포와 신안 통합으로 서남권 광역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목포가 해상풍력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RE100 전용 국가그린산단을 조성하여 지역 내에서 만든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으로 보내지 않고 기업을 유치해 서남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목포신항만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그리고 목포역 대개조 1, 2, 3단계를 완성하여 원도심 활성화 이뤄내겠습니다. 1단계는 목포역사를 새롭게 만드는 사업입니다(예산 490억원). 2단계로 목포역 철도선을 구조개선입니다(약 1200~1300억원 예산). 3단계는 선상역사를 따라 시민의 숲, 5·18 기념 공간 등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남형 트램과 대불산단대교 건설 등 현재 추진 중인 대형 SOC 사업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습니다. 전남형 트램은 원도심~하당~남악~오룡신도시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총 400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며, 총 19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불산단대교가 건설되면 광주~영암 간 아우토반 고속도로가 목포까지 연장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편집실 : ‘전남권 의대’의 설치 문제와 관련해 도민의 의견이 양분되어 가파르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김원이 : 전남권 의대를 신설하려는 목적은 무너진 지방 의료시스템과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입니다. 목포, 서남권은 섬이 많고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조선업 관련 응급환자도 많습니다. 그러나 의료시스템, 필수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경제성보다 공공성이 우선이라면 목포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의 필요성은 차고 넘칩니다. 목포시민은 지난 34년간 목포의대 유치를 염원하며 노력해왔습니다. 그러한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전남권 의대 신설 논의 자체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과 헌신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남도의 의대 공모 추진 방식은 상식적이지 않고, 납득할 수 없습니다. 목포의대로 결단을 내려 추진하는 게 마땅합니다.

 

편집실 : 끝으로 김원이 의원님을 변함없이 성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목포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십시오.

김원이 : 선거 이후 목포의 정치적 분열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를 지지하신 분이나, 지지하지 않은 분이나 모두 같은 목포시민입니다. 포용과 통합, 상생의 정치, 하나가 되는 목포가 되도록 바로 저 김원이가 앞장서겠습니다. 저의 임기는 4월 11일 자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1분 1초를 아껴가며 더 큰 성과를 내는 재선 의원이 되겠습니다. 중단 없는 항구적인 목포 발전을 꼭 일궈내겠습니다. 목포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2대 총선에서 당선을 확정 짓고 환호하는 김원이 후보와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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