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뉴스목록
-
목포문학관,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목포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난 5년간 이어오던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인이 문학관에 상주하면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문학 강좌 진행을 비롯한 문학큐레이터로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61개 신청 전국문학기반시설 중 70개소가 선정되었고, 그중 목포문학관이 포함되었다. 목포문학관은 사업비 2천5백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목포문학관은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올해 상주작가에 조기호 시인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 및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기호 시인은 1984년 광주일보 및 199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부문에 당선된 지역 중진 작가다. 목포문학관은 조기호 시인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문학관 나들이’를 비롯해 성인대상 동시쓰기반 ‘동심으로 동안으로’, 어린이 글쓰기반 ‘동시야 같이 놀자!’, 실버층 대상 ‘나의 청춘일지’, 가족 친화형 글쓰기프로그램 ‘동시다발 우리가족’, ‘노래하는 글‘ 등의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형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목포문학관은 오는 23일부터 12월까지 성인대상 동시쓰기반 ‘동심으로 동안으로’를 총 28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생 대상 글쓰기반인 ‘동시야 같이 놀자!’의 경우 오는 6월 1일부터 12월까지 총 21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목포문학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목포문학관(061-270-8400)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문학을 만나고 문학의 확산을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제15회 건강 가정의 날, 삼학도 공원에서 함께해요목포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오는 11일 오후 1시 삼학도 공원 중앙무대(잔디광장)에서 제15회 건강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다함께 가보자 go~!’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귀여운 다문화 친구들의 경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목포해양대 관악연주 ▲가족합창단 ▲가족노래자랑 ▲가족사진 콘테스트 ▲가족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VR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머리핀 만들기 ▲세계전통의상 체험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19개소가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가족센터 누리집(http://mokpo.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사전 접수한 400가정(선착순)에게는 피크닉 매트가 증정된다. 한편 목포시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가족문제예방과 행복한 가정생활지원을 위해 가족상담·교육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온가족보듬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목포시, 대반동 백사장에서‘목포뮤직피크닉’으로 음악감성 만끽목포시가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목포만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반동 백사장에서 목포뮤직피크닉을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백사장 및 목포스카이워크 새단장을 알리고, 전국 소년(장애학생) 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목포 뮤직피크닉은 시민들의 참여 장벽을 없애기 위해 별도 심사없이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40팀을 신청받으며 공연취지나 참가자격에 벗어나지 않는 한 음악에 관심있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연주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음악이며 참가자에게는 마이크와 앰프 등 무대장비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공고일 기준 신청자 중 1명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에 있어야 하며, 지정된 야외공간에서 7분 이내로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팀별 인원 제한은 없다. 신청은 목포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sukim17@korea.kr)이나 시청 문화예술과(목포시 양을로 203, 3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직접 꾸미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열정이 넘치는 목포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목포시의회 송선우 의원, “목포시 교육 발전 특구” 지정 앞장서목포시의회 송선우 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은 5월7일 제38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 발전 특구 지정 및 운영에 따른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교육특구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등의 정책을 제안하였다. 교육 발전 특구는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을 교육부의 핵심 정책으로, 올해 2월 우리시는 선도지역 중 한 곳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3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범 운영 후 평가를 거쳐 2027년에는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교육 발전 특구가 정식 지정되기 위해서는 교육혁신을 통한 지역 인구 소멸을 막고 지역인재 댐을 구축하는 등 담대한 교육개혁이 필요하며 부서간 분산된 관련 업무에 대하여 일관된 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부서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더불어 ▲지역 초·중고·대학 간 연계 강화,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력 제고 및 방향 제시를 위한 「목포 교육자치 협력지구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지역 연계형 늘봄거점센터 구축 및 늘봄학교 확대, ▲학부모교육 활성화 등 학령인구 감소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여, 교육특구가 인구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송선우 의원은 "이번 교육 발전 특구 지정에 따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을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살아 숨 쉬는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이 머무는 큰 목포!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목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선우 의원은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소통으로 생활 정치 실천은 물론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목포시,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준공식 개최목포시가 지난 7일 서산동 보리마당 일원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리적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는 정책사업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보리마당 개발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7년 동안 12개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공공편익 시설인 금화경로당 조성, 주거환경 정비, 공영주차장, 보리언덕 조성 등 6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청년문화예술 창작촌 조성, 보행도로(경관길) 등 마중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서산경로당은 서산동 8-69번지 일원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세부 행정절차 이행 후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 올해 3월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이 생겨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경로효친 문화 확산목포시가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마술쇼 △합창단 공연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나누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수상자는 모범적인 효행 실천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된 ‘효행자’ 9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21명이 선정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 깊이 새기고 몸소 실천해 영광을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버이 날’은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드높이고 북돋우기 위해 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52회를 맞는다.
-
목포시,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목포시가 2050탄소중립 실현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 해 10대의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은 대당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6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요청을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하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기이륜차 사진(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
목포시,‘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참가자 모집목포시는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850명(저소득층 510명, 장애인 340명)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2024. 5. 1.) 기준 목포시 거주 만 6세 이상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지체, 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여행 상품은 10개 (진도·해남, 여수, 신안, 강진, 담양, 목포, 순천)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9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는 행복여행 활동지원사업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중운집시설에 현수막 및 포스터를 게첨하고 장애인 또는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및 협회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진행된 여행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올해 행복여행 참가자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061-270-3743)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 목포가 신안이라면 ’선진지 비교견학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가 신안이라면’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창원 특례시 일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정책개발방안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소속인 유창훈 대표의원(회장)을 비롯하여 최지선(간사)·조성오·이형완·김관호·정재훈·고경욱·최원석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선진 의정활동 교류 차원에서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여 문순규 부의장 및 구점득 운영위원장, 김현일 의원, 김영록 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통합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전략과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 및 구체적인 질문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방문하였다. ‘목포가 신안이라면’ 연구회는 목포·신안 통합정책개발연구와 관련하여 간담회 개최, 전문 강사 초빙 및 토론회 등 정책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유창훈 대표의원은 "창원 특례시는 2010년에 마산시-창원시-진해시가 하나로 묶어 통합된 모범 사례로, 2010년 당시 탄탄한 재정을 가진 창원이 통합시의 명칭을 그대로 창원으로 하는 대신,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마산과 진해에 예산을 40% 나눠주는 제안을 하였다. 결국 통합으로 이뤄졌고 2022년 비수도권 중 최초로 특례시로 지정되었다”라며 "목포시도 창원 특례시의 모범 사례를 참고하여 서로 상생·발전하는 통합과정을 지속해서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목포시,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큰잔치 행사 개최목포시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부흥동 둥근공원 일대에서 ‘2024년 목포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YMCA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강광남)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과 생명, 평화를 담은 ‘어린이가 Green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가족이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기념식은 키즈밸리댄스, 청소년·어린이 태권도 시범등이 식전 행사로 진행되고, 이어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가 울려퍼질 예정이다. 또 드림존, 에코존, 플레이존 등 5가지 테마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가족과 레크레이션 ▲평화 한반도 지도퍼즐 만들기 ▲꿈을 그린 내얼굴! 페이스페인팅 ▲상상플러스 빅블럭 ▲친환경 반려 화분 심기 ▲흑백사진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 추진위원회는 행사장 안전을 위해 행사 1주일 전부터 행사내용을 홍보해 행사장내 차량통제 등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 비가 오면 인근에 위치한 하당청소년문화센터 내․외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