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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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공원에 화사한 봄이 찾아왔다...목포시 꽃밭 조성목포 삼학도공원에 붉고 새하얀 튤립이 화려하고 탐스럽게 피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삼학도공원을 찾아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 겨율 튤립 6만 송이를 식재했다. 시는 튤립이 4월 첫째주 만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튤립 꽃밭에서 화사한 봄을 온몸으로 느끼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시는 삼학도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건물 앞에 신규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여름 메밀꽃 정원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중삼학도에 꽃무릇 및 맥문동 등 초화 및 야생화 약17만 본을 식재해 생활정원도 조성해 사계절 꽃피는 치유와 휴식의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주 삼학도 튤립과 함께 완연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학도에 형형색색 다양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계절 꽃을 식재해 눈이 즐겁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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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화합을 이루어낸‘2024 유달산 봄축제’성료봄이 찾아온 유달산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2024 유달산 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축제의 핵심콘텐츠로 ‘봄, 수군문화’를 선보였는데, 따뜻한 날씨에 유달산의 봄을 찾은 상춘객들에게 목포의 수군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명확한 주제와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였다 이번 유달산 봄축제의 주제는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으로, 주제에 걸맞는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판옥선 차량을 제작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이번 퍼레이드에는 22개 동 주민 참여단, 어린이집, 해군 3함대, 목포해양대와 시민 및 관광객 참여단, 체전 홍보단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 퍼레이드는 조선수군과 현대수군, 그리고 목포시민이 함께 모여 수군역사의 본거지인 목포를 담아내고, 시대를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 함께 참여한 시 체육회 등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는 수군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고자 올해 수군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와 수군무예공연, 수군 병영체험관, 만호 이순신 역사홍보관,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 사랑의 노적 쌓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 프로그램들은 즐거움은 물론, 교육적 효과를 더해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사랑의 노적 쌓기는 이번 축제의 주제와도 직접적으로 관련된 노적봉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노적봉 앞마당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마름을 엮어 노적을 쌓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만호수군 무예공연과 함께하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적봉 앞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도 이루어졌는데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몸으로 함께하면서, 웃음소리 가득한 신명나는 놀이의 장을 열었다. 올해 시는 최초로 행사장 권역을 고하도까지 확장했다.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아 운영한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은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를 연계해 목포시가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최유나, 정미애, 신성, 서도밴드와 같은 유명가수들이 출연한 봄꽃 토크 콘서트도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고, 유달산 일주도로에서 펼쳐진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최초로 운영한 셔틀버스로 관람객들을 배려한 부분도 돋보였다. 공사 문제 등으로 예년마다 이용해왔던 인근 학교 사용이 어려워지자 셔틀버스를 운영했는데, 시는 이 셔틀버스를 통해 근대역사문화공간까지 둘러볼 수 있어 관광자원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유달산 일주도로를 장식한 봄꽃은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개나리와 목련이 봄의 정취를 알렸고, 축제기간 동안 계속 피어난 벚꽃은 축제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유달산 봄축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면 그 이상 바랄게 없다”면서 "축제는 목포시민 모두가 합심해야 성공할 수 있는데, 축제 성공을 위해 한 뜻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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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목포 정명여자중·고등학교 ‘4·8독립만세운동’ 재현으로 선열들의 애국정신 이어가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과 목포시에서 후원하고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가 주최하는 제23회 ‘4·8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3월 30일 목포 정명여자중·고등학교, 목포 시내 일원 및 유달산 노적봉에서 열렸다. ‘4·8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8일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정명여학교, 영흥학교와 양동교회 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목포 지역의 대규모 만세시위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동문회원을 비롯하여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박홍률 목포시장, 송인정 전남광복회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목포정명여자중고등학교 정명관에서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격문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기념식 후에는 독립만세운동 당시를 재현하는 의상을 입은 정명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목포 시내에서 거리행진이 진행되었다. 행진 중에 거리의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1919년 당시 태극기를 나눠주는 모습 또한 재현하였으며, 행진이 끝나는 지점인, 목포 봄 축제가 열리는 유달산 노적봉에서는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공연과 독립가를 제창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외에도 정명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역사 왜곡 항의 포스터가 전시되었고, 일제만행 사진 및 자료 전시 체험학습이 목포근대역사관에 마련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이 지역에서 일어난 4·8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정명여자중·고등학교의 4·8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체험형 행사로서, 1919년 당시 4·8만세운동 주역의 후배들이 3·1운동의 의의와 정신을 계승하는 대표적인 독립운동 관련 행사로 지역민들의 애국심 함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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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울림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목포어울림도서관이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 ~ 18.)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주제로 4월 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이루리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 샌드아트 공연 ‘모래위, 동화이야기,’도서관에서 만나는‘신비한 마술 학교’,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강좌가 운영되며 이외에도 이용자가 직접 좋은 책을 추천하는 ‘나의 인생책’, 이루리 작가의 대표작 ‘북극곰 코다’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행사는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연 및 강좌는 목포시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www.mokpolib.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061-270-1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지난 겨울 움추러 들었던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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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 7%로 상향 조정목포시가 4월 1일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 시는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월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원으로, 지류·모바일 통합 20만원, 카드 50만원으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은 축소하고 카드형, 모바일형 상품권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등 55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chak’ 다운로드 후 사용)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7%로 확대 조정하여,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비와 매출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사랑상품권은 2019년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누적 발행규모 2,400억원, 가맹점 8,600개소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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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산 봄축제 이번 주말 개최..봄꽃․이순신과 함께해요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이번 주말(토,일)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4.8만세운동(플래시몹), 목포 수군 역사를 되짚어보는 목포 만호 수군 출정 퍼레이드,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봄꽃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룡을 찾아라 ․ 거북선 저금통만들기 ․ 노적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을 운영해 시의 역사적 자원을 홍보해 나간다. 목포시는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유달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없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시는 유달산 일주도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 유달산 일주도로는 3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민 및 인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행사 2주 전부터 주요 지점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사전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4.8만세운동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정명여자고등학교에서 트윈스타-태동반점-노적봉까지의 구간은 3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일부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와 함께 차량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임시주차장은 혜인여중·고등학교 우정관 옆 주차장, 죽동1 공영주차장, 죽동2 공영주차장, 남교 공영주차장, 중앙식료시장(트윈스타 옆)공영주차장, 신안비치호텔 주차장으로 총 6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사용했던 유달초등학교과 목포여자중학교 운동장의 공사 진행으로 사용이 어려워, 이번 유달산 봄축제에 처음으로 셔틀버스를 도입하고, 지난해 교통 혼잡을 빚었던 구간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한편,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셔틀버스는 신안비치호텔에서 출발해, 온금근린공원 건너편–유달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유달산우체국-초원샤르망 아파트 앞까지 30분 간격으로 순환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내의 안전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유달산 일주도로 전면통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했다. 유달산을 찾은 사람들 모두가 목포의 봄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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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목포,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홈 개막전 개최FC목포가 오는 3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K3리그 3라운드 홈 개막경기를 진행한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지난해 리그 2위, 제104회 전국체전 동메달, K3리그 베스트일레븐 3명과 MVP 선수를 배출하며 시즌 내내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여주FC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메이라리가(포르투갈 프로 축구 1부 리그)출신 조완의 멀티골로 첫 경기부터 조덕제 감독표 공격축구를 보여줬다. FC목포와 울산시민축구단의 지난해 상대 전적은 1승 1무로 우세하다. FC목포는 홈 개막경기를 맞아 경품 추첨 행사, 식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은 냉장고, 아이패드 프로 등 총 70개의 경품을 추첨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에는 목포전통예술단 빛오름팀의 풍물패 공연, 목포 전문 태권도팀 ‘호랑이’ 시범공연, 빙빙빙의 ‘김유성’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FC목포 구단주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더 좋은 성과를 올려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항상 우리 FC목포를 성원해 주시는 목포 시민들에게 감사 말씀 드리며, 올해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시면 멋진 경기력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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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예비후보 긴급 기자회견] “통합 목포시에 군공항 유치하겠다”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윤석입니다. 저 이윤석은 저의 제1 공약인 목포·신안·무안 통합 추진과 함께 통합 목포시 해상에 광주 군공항을 유치하겠습니다. 광주 민간공항도 군공항 유치와 동시에 통합 목포시로 이전을 추진하여 매머드급 국제공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보안상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통합 목포시 먼 해상에 몇 개의 무인도를 기반으로 인공섬을 조성하고 거기에 활주로 등 군공항 관련 시설을 건설할 것입니다. 군사 항공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먼 해상이기 때문에 지역에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가까운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가칭 ‘평생국방연금’을 지급하도록 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군공항 유치 시에는 천문학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전에 따른 수혜자인 광주광역시와도 협의하여 추가적으로 거액을 보상금을 받아내면 통합 목포시의 경제 활성화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건설단계와 부대주둔 단계에서의 생산유발 효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 및 취업 유발 효과도 막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군공항 유치와 이전 과정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가 있다면 저 이윤석이 입법을 통해 해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3. 26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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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배움! 흥・멋・웃음이 있는 건강한 노년을 함께 합니다!목포시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 지원을 본격화했다. 시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 충족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42기 노인대학과 경로당에 강사가 파견되는 꽃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제42기 노인대학은 입학생 131명과 함께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건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21일 열린 노인대학 입학식은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 입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 입학허가선언, 학생대표선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노년기 배움의 열정은 어느 연령층 보다 아름답고 뜨겁다. 노인대학을 통해 입학생분들의 삶이 더 풍성해지길 바라며, 뜨거운 열정으로 희망찬 목포를 만들어 가는데 지혜를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목포시는 꽃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꽃중년 건강교실은 흥과 멋, 웃음이 있는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래, 노인체조, 레크레이션 강사를 경로당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에는 파견 강사 면접 및 실기 심사를 앞두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강사들은 오는 4월 3일 오리엔테이션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받은 후 4월 둘째주부터 경로당에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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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2024 인문학강연‘영화 인문학 산책’운영목포시립도서관이 2024 인문학 강연 <영화 인문학 산책>을 오는 4월 6일, 13일 토요일 2회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현정아(생각변화연구소) 강사를 초청해 이뤄진다. 현 강사는 KTV국민방송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한국직업방송 <당신의 삶을 바꾸는 영화인문학> 방송 출연 및 다수의 도서관에서 영화인문학 강연을 진행한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다. <영화 인문학 산책>은 시민들에게 영화 속에서 인간중심의 관점을 배우고, 영화 속 인물에게 공감을 통해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연이다. 4월 6일 강연에는 영화 ‘어바웃타임’을 통해 ‘삶의 태도’를 주제로 강연하며, 4월 13일 강연에는 영화 ‘카잔자키스’와 도서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www.mokpolib.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문의는 목포시립도서관(061-278-3324)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