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뉴스목록
-
일로읍, 제11회 일로읍민의 날 성황리 개최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19일 일로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회 일로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일로읍 번영회(회장 김용완)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재경향우 등 1,200여 명이 참석하여 일로읍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및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시상식에서는 ▲군정유공 임동남·서태주·박명보 ▲장수상 김정임, ▲효행상 이수남, ▲공로상 노행금·한금초·정병관, ▲장학생 이지예· 박설아 학생이 수상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전 일로읍 14개 법정리를 소개하는 이색 퍼퍼먼스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종 군정 홍보관 및 떡메치기, 두부 한과 등의 일로 대표 로컬푸드 판매 및 시식 부대 홍보관을 운영하여 읍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용완 번영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김산 군수님, 서삼석 국회의원님 등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며 "일로읍이 무안군의 성장동력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휴장기 마친 남악파크골프장 23일 재개장전남 무안군 남악파크골프장이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악파크골프장은 2022년 11월에 신규 개장하였으며 면적 1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남악신도시에 소재하여 접근성이 편리하고 쾌적한 클럽하우스와 편의시설 등으로 연간 이용객이 4만 5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서남권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동절기 휴장 동안 골프장 이용객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보행로 잔디보호매트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배수로 시설을 보완하여 물 빠짐을 개선하고 잔디 예초, 시비 살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강명수 신도시지원단장은 "남악파크골프장은 개장 후 지금까지 많은 군민들이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셔서 도내 파크골프장 중 으뜸 명소로 알려져 있다”며, "관내 17개 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맛뜰무안몰’오픈, 전품목 20% 할인전남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22일 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먹거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양파, 고구마, 쌀, 김, 한우 등 무안군이 자랑하는 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총 160개 품목이 채워져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시 20% 할인쿠폰(최대 20,000원) 지급, ▲햇양파 할인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적립금을 지급 ▲룰렛 추첨 이벤트, ▲상품 후기 작성 시 적립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쇼핑을 시작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 쇼핑몰 ‘남도장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 개장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가 활성화되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지역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기별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영농철 맞아 종자소독 철저 당부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선다. 군은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 전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로 찬물에 10분간 식혀주는 방법으로 물과 종자의 비율은 10:1이 좋다. 약제침지 소독은 볍씨소독 적용약제 선택, 종자량의 2배 물량에 약제 희석하고, 볍씨 10kg 단위 망사자루에 담아 볍씨 발아기를 이용하여 30~32℃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제별 희석배수, 약액 온도 및 침지 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면 97% 이상의 높은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자가채종 농가나, 공동 육묘장, 대규모 농가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해야 한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종자소독만 꼼꼼히 해도 깨씨무늬병,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벼 수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나광국 전남도의원,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보호 나선다최근 경기도 김포시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 제379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를 열고 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3년마다 수립되는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에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해 도지사가 마련한 매뉴얼을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준수하도록 책임을 강화했다. 또한 개선계획의 이행여부와 매뉴얼의 준수여부를 경영평가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내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보호에 필요한 정책 수립 발판이 마련됐다. 나 의원은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친절해야 하지만 감정 없는 로봇은 아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악성민원 등 정신건강을 해치는 노동환경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노동자는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 2018년 이른바 ‘감정노동자 보호법’이라고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가 시행되면서, 전남에서도 2019년 김기태 전 도의원이 제정한 「전라남도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등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다. 나광국 의원이 지난 16일 전라남도의회 제379회 임시회에서 조례 심사를 앞두고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맛뜰무안몰’오픈 준비 착착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오픈 예정인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맛뜰무안몰’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체계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이다. 군은 현재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60여 농가·업체의 참여로 160여 개 판매상품을 구축했으며 연중 수시로 입점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점자격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을 재배·생산·가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며, 입점가능 품목은 무안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 등이 다. 또한 군은 지난 16일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체계와 마케팅 계획, 상품관리, 배송관리, 고객 응대 요령 등 본격적인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농특산물 유통과 소비트렌드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는 만큼 맛뜰무안몰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무안군의회, 경북 예천군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 개최무안군의회는 16일 무안군을 방문한 경북 예천군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예천군의회에서 상반기 국내연수를 무안과 목포, 신안 일원에서 추진함에 따라 양 의회 간 의정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예천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8명, 무안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현안과 의회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두 의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조성’ 및 ‘도농복합도시’라는 공통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무안군의회 임동현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교류의 시발점이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 동시 개최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5월 7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구 5일시장) 광장에서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무안군 보건소,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함께 개최한다. 도농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했던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 시대를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제55회 무안군민의 날에 맞춰 1부에는 무안군민의 날 행사, 2부에는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동아리 5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고향사랑기탁식, 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군정발전유공, 효자효부상 시상 등 군민의 날 행사 ▲2부는 보건소·복합문화센터 사업경과보고, 시삽식 및 제막식, 시설물 관람 등이 진행된다. 무안군은 1970년 무안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해 매년 5월 7일을 무안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옥내외 기념행사를 격년제로 개최하여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 개소 이후 최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는 작은영화관, 청년센터, 어린이 도서관, 문화원, 등 주요 시설이 순차적으로 입주하여 편리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제23회 청계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무안군 청계면(면장 최상필)은 지난 13일 목포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3회 청계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재경향우 등 1,500명이 참석했으며 청계면번영회(회장 김상철)가 주최하고 청계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하였다. 행사는 마을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음식을 나누는 등 단합을 도모했으며 고고장구 공연, 면민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이뤄졌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상 ㈜다목하우즈 김형범, ▲지역개발상 전)새마을부녀회장인 임경심, ▲장수상 정예진, ▲효행상 김명호 ▲특별상 전라남도 도지사상 정숙희(청계면도시재생추진위원회 회장) ▲특별상 전라남도 도의장상 이건희(청계면 번영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또한 번영회에서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과 나광국 전남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관내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심수현(청계면사무소), 이석철(청계파출소), 정민연(청계농협) 씨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기념식 시작 전 전 면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촉구 구호 제창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기념식 후에는 청계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청년들이 만장을 들고 다함께 참여하는 김상철 번영회장의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철 번영회장은 "우리 청계면은 앞으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청계면이 무안군 발전의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중기부‘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공모 선정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1년간 최대 1억 원(국비 50%, 지자체 50%)을 지원받는다. 군은 청계면 목포대 후문을 예비상권으로 지정하고 ‘시끄러운 동네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전국 유명 독립책방 운영자의 체류를 통한 팝업책방 운영, 대학교 기숙사·원룸을 활용한 계절형 캠프, 자연자원(승달산, 무안cc) 활용한 골프·등산 등 스포츠 실력 성장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상권전략을 수립하고 빈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대 후문 상권은 지난 3월 전라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상권 브랜드화, 골목축제행사, 디지털 팸플릿·쿠폰북 제작 홍보, 상인역량강화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동네상권발전 지원사업은 상권 구성원이 창의성을 발휘해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사업을 통해 대학의 특수성도 살리고 청계면의 고유한 자원들을 활용한 새로운 특화상권 발굴 등 청계면 목대 후문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