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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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나눔 실천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위문 활동을 전개했다. 함평군은 6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입소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이용에 있어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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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과 운영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나비날리기 행사 확대와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나비콘서트, 봄의 교향악 등 나비 테마 특별 이벤트와 함께 함평추억공작소 특별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생태습지공원에서는 나비손수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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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운영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2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함평군은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비, ▲화상수술비 등 7개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의 지급 금액이 상향돼 총 32개 보장항목으로 확대되어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된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은 질병을 제외한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개인이동수단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제 처리된다.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가입된 항목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새로 보장 항목이 강화된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의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금 청구 문의는 함평군 안전관리과(☎061-320-1995) 또는 NH농협손해보험사(☎1644-966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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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 맞이 함평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을 특별 할인판매한다. 함평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고, 할인율은 5%에서 10%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이번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으로 위축되어 있던 지역 내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은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QR+카드)은 각각 ‘지역상품권chak’ 앱, 은행창구에서 충전·구매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설맞이 함평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군민들의 설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군민 모두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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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전통시장 ‘2024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전남 함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24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를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농축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는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내 해당 물품을 구입하면 행사 참여 점포에서 발행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에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행사기간 내 수산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농축산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로 설명절을 맞아 우리 농·수·축산물의 건전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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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전남 함평군은 "30일 해보면 공동 홈센터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안전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형 참여자 60명이 참여했으며 치매파트너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해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마을, 경로당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주 업무로 하게 된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 덕분에 마을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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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약이행률 76.3%로 이행 ‘척척’전남 함평군이 29일 이상익 군수 주재로 2024년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함평군 민선 8기 공약은 6대 분야 59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사업이 32건, 정상추진 25건, 일부추진 2건으로 종합 이행률은 76.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 이행률 50.9% 대비 약 26% 상향된 것으로 핵심 공약사업인 ▲어르신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 확대,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지원,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지원 등 보건복지분야와 교육행정분야, 농축수산업분야의 공약이 다수 완료되어 군민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도 농공단지 내 기숙사 등 복합문화센터 건립, 어촌 뉴딜300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25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시기 미도래 부진사업 등의 경우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예산 확보 등 다각도로 최선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임기 내 모든 공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차질없이 완수하겠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부서장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추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여 공약이행결과와 공약변경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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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첫 정기회의 개최’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상만‧김행구)는 지난 26일 함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추진사업 심의사항 및 그 외 특이사항 등의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도의 모금액 활용사업 및 ‘나눔문화확산지원사업’에 대한 미래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어려운 생활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 15가구에 명절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상만 공공위원장은 "작년 한해동안 관내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의결된 사항을 올해도 성실히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내고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정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달부터 지역특화사업인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보따리 배달사업’, ‘함평읍 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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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축협,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1,145만 원 쾌척함평축협이 함평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에 1,145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6일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에서 1,145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145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사랑의 변함없는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함평축협 김영주 조합장은 "우리 함평축협 조합원들의 뜻을 담아서 인재양성기금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축협에서 이렇게 매년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인재양성기금은 함평군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3년도 급여 전액(9천3백여만원)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함에 힘입어 작년 한 해 동안 모금한 인재양성기금은 3억 2천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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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오민수 번영회장 인터뷰’ 보도자료 반론보도 결정언론중재위원회가 23일 ‘오민수 번영회장 인터뷰’ 보도와 관련하여 함평군이 신청한 언론 조정 신청에 반론보도 게재 결정을 내렸다. 지난 해 12월 31일에 일등방송은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의 신년사와 인터뷰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 기사에서, SOC 정책사업 5개사업에 6조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오민수)의 노력으로 2023년 8월 29일 전라남도와 구두 합의했음에도 함평군이 이를 거부해 1조 7천억 원 유치에 머물렀다는 취지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고, 이는 작년 한해 군민과 함께 일구어낸 군정 성과의 폄하와 함께 행정 신뢰도가 저하되는 부당한 결과로 이어졌다. 이에 함평군은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에 대한 언론조정을 지난 8일 신청했다. 23일 언론중재위 조정 결정에 따르면, "함평군은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가 말하고 있는 SOC 5개사업은 작년 5월 함평군이 전라남도에 건의한 11조 원 규모의 15개 비전사업 내용에 이미 포함되어 있었으며, 지난 9월 발표한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에도 사업규모와 예산이 축소됐을 뿐 대부분 반영되어 있음을 알려왔다"고 적시했다. 앞서 함평군은 해당 인터뷰 보도자료를 게재한 언론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의 정정을 요청했고, 이에 해당 언론사는 ‘사회단체협의회가 전라남도와 6조원의 지원을 구두 합의했다’는 내용과 함께 ‘6조원 규모의 SOC 지원사업 요청을 함평군이 거절했다’는 보도 내용을 기사에서 자체 삭제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실과 다른 내용에 기초한 보도 내용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결정을 통해 이제라도 바로잡히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일들로 초래되는 불필요한 갈등과 반목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모두가 지향하는 함평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다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