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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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GS홈쇼핑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관광상품 판매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을 GS홈쇼핑과 연계해 방송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관광상품 판매에 이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전라남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라남도 우수 관광상품 개발 및 GS홈쇼핑 방송판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광상품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새마을호 전세 열차를 통해 군산역 또는 광주 송정역까지 이동 후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관람객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함평나비대축제 관람, 돌머리 해수욕장 및 무지개 다리 산책 등 함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금액은 89,000원으로 14일 오전 6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GS홈쇼핑에서 방송 판매되며, 생방송 전화주문 또는 GS SHOP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앱 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라남도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아름다운 나비와 봄꽃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만끽하고 가족과 또는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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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 모집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모든 여행과제를 완료하면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1일 최대 1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급력이 큰 여행작가, 여행블로거, 여행유튜버, 유명예술인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관광정책실(☎061-320-2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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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전남 함평군이 지난 9일 함평중학교 앞에서 봄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청 안전관리과, 함평소방서, 함평중학교 교직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원인 최소화 ▲화재 예방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봄철은 뜻하지 않은 강풍이 잦을 것으로 예상돼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화재안전교육,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분기별 안전문화 운동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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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든다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 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 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함평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 후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직접 반환하는 것이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방문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나비대축제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대표 나비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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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 지원전남 함평군은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비공용 완속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이다. 사업 물량은 벽부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총 30대로 개인(세대), 법인 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고, 보조금은 충전기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연속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전기자동차 소유자나 2024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자 중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환경부 및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에서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4월 15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신청·접수를 하며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충전기 제조·판매사를 선택하고 직접 계약 후 신청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전기차 기반시설 확충에 통한 충전 사각지대 해소로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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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기미 4‧8 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 거행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과 해보면청년회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4.8 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거행했다. 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 함평군은 105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전날 7일에는 4·8만세운동 발원지인 월야면 낙영재에서 제례행사를 열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당일 행사에서는 이상익 군수, 윤앵랑 의장을 비롯해 유족, 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해보면사무소에서 3.1만세탑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두루마기에 갓을 쓰는 등 당시 분장을 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본 헌병 분소를 기습하는 그날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국을 위해 한 몸 바쳤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며 "그들의 드높은 정신을 기억하고 받들어 더욱 굳건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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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관련 주민 공람 실시전남 함평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주민 공람을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35일 동안 실시하고 있다. 한빛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기간은 내년 12월 22일, 2호기는 2026년 9월 11일 각각 만료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27년 6월경 한빛1,2호기의 10년 연장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원전 계속 운전으로 인한 일반주민 피폭선량 등 주변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방사선 환경에 대한 안전성 입증 문서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을 마련했다.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함평군청 안전관리과, 손불면사무소, 신광면사무소, 해보면사무소, 월야면사무소 및 한국수력원자력(주)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수렴 대상 주민은 손불, 신광, 해보, 월야 4개면 거주 주민이며, 방사선 환경영향 및 그 감소 방안 등에 관한 주민 의견이 있으면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 의견제출서 양식에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최종본을 올해 8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며, 주민 공람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 콜센터(☎061)357-73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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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노인복지관, ‘청춘마을 그린리더’ 사업 실시함평군노인복지관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신규 사업단으로 ‘청춘마을 그린리더’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3명의 그린리더로 구성, 폐현수막 가방과 양말목 냄비받침, 손뜨개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을 제작·판매한다. 또한 이번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손수 제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 깨끗한 함평 만들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함평군노인복지관 김윤하 관장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전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본 사업의 리사이클링 제품 제조‧판매를 통해 탄소중립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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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국군함평병원, 공공보건의료 분야 업무협약 체결전남 함평군과 국군함평병원이 5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MOU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서정기 국군함평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대상 군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평군민에 대한 국군함평병원 외래진료 지원, ▲함평군 보건소에서 국군함평병원 근무자를 위한 건강증진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의료계 파업과 관계없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총파업 등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일차보건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군민의 건강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국군함평병원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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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첫걸음 내딛다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3일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문식)가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설립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협회 소개 및 경과보고, 깃발 수여식, 내빈 축사, 협회 임원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협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조사 연구사업과 교육훈련사업, 출판홍보사업, 권익옹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문식 초대회장은 "우리는 윤리실천과 정진하는 자세로 복지함평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사협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의 복리증진과 ‘함께 만드는 복지 함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