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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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연찬회 개최전남 함평군은 13일 사회복지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여 2024년 복지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아동 등 분야별 사업계획과 함께 올해 달라지는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진행되었다. 함평군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여 다변화된 복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기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복지 전반에 걸쳐 부서간 협력과 소통의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복지행정을 통해 함평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계신 복지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함평을 만들도록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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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전남 함평군이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안 심의를 위해‘2024년 제1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의 주요안건은 ‘2024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으로서, 이날 2024년도 상반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로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225명, 특기자 12명 등 총 277명에 대해 6억 1천여만 원에 달하는 장학기금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이어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생활비 명목의 학업장려금까지 지원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특기자 장학금’의 신청 대상을 함평에 주소가 있는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에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13일부터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장학생 선발 신청서는 관내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소속 학교, 관외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은 백년지대계인 만큼 함평의 미래를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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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 접수...22일까지전남 함평군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금액은 1인당 3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구비서류(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를 갖춰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4월 초 축하금이 지급된다. 군은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SNS와 자치회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지난해 103명에 이어 올해는 약 95명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의 미래인 함평 사랑둥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출산·양육 시책을 통해 함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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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사군자 테마축제 협업을 위한 협약’ 체결전남 함평군은 8일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주 무대장에서 광양시, 신안군, 담양군과 사군자 테마축제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각 4개 시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를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는 사군자 테마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매란국죽(매화·난·국화·대나무)은 춘하추동 각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로서 모진 계절의 변화에도 의연히 제 본분을 지키는 모습이 고결한 선비와 같다 해서 사군자라 일컬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선인의 가르침을 본받고, 사군자가 지닌 인문학적 가치를 각 지자체가 가진 자원에 접목하기 위하여 4개 시군은 축제 기간 테마부스 내에 사군자와 관련한 작품 등을 전시한다. 2년의 협약 기간 각 지자체는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4월 신안새우란축제, 5월 담양대나무축제, 10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으로 이어지는 사군자 테마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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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타일러 라쉬 초청 함평아카데미 강연전남 함평군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3월 13일 오후 3시에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리며, 타일러 라쉬는 ‘등잔 밑이 다채롭다’라는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얻은 통찰을 공유하며, 다양성이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연이 포용적인 사회가 어떻게 이해와 공감의 확대를 통한 혁신역량의 촉진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타일러 라쉬의 강연이 참석자들에게 사회적 관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리 사회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함평 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함평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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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6기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을 이끌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8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제16기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대학은 한우반과 포도반 2개 과정을 개설했으며, 한우반은 임상수의 교육 등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며, 포도반은 포도 생리 교육과 지역 현장컨설팅 위주의 재배 기술교육 등을 20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매 유통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종합 교육과 상호 간 소통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상익 농업대학장은 "과정별 전문교육을 착실히 이수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교육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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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교육 성료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전문 기술자격 역량 강화를 위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함평군민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라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및 창업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커피의 기원과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 전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고 실습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루는 과정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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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 선정전남 함평군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6일 해양수산부의 전국 2개소 사업 대상지 선정 발표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함평군 함평만 1개소가 선정됐다며, 향후 어장 환경 정화를 통한 어업 생산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퇴적물이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 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내년 연말까지 어장 및 공유수면의 오염퇴적물 수거·처리,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장환경개선 및 수산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군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어가소득 확대 사업도 함께 진행해 인근 어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등 어장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다살리기를 비롯한 어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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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민산업과 골프장·골프텔 증설 투자협약(MOU) 체결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지민산업(함평천지 컨트리클럽)과 9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지민산업(함평천지 컨트리클럽) 한정수 회장, 정유신 대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민산업(함평천지 컨트리클럽)이 함평읍 만흥리 일원에 930억 원을 투자해 최근 급증하는 골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골프장을 추가 증설, 관광객도 이용 가능한 숙박시설(30실)을 조성하고 26명의 신규 인력 고용 등 함평군의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민산업 한정수 회장은 협약식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기업이 우리 군에 투자하고 다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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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전남 함평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보급예정 물량은 총 148대로 상반기에 승용 70대, 화물 33대 총 103대, 하반기에 승용 30대, 화물 15대로 총 45대를 지원하며 12월 13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접수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신청은 3월 8일부터이며, 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자동차 제작·수입사(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ps)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차종별 차등 지원으로 전기승용차는 최대 1,5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5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25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이 최대 30% 추가 지원된다. 총 148대 중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16대), 택시 사업자(10대), 택배 사업자(6대)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061-320-18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