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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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2회 시민 일본어 무료 강좌 수강생 모집목포시가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민 일본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3회(월·수·금, 오후 2시~3시 30분)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본어 기초생활 회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목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이메일(oa2007@korea.kr) 및 방문(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61-270-8457)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선 영어강좌에 이어 이번 일본어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외국어 학습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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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글로벌 대만 관광객 유치 훈풍 기류 탑승!목포시가 글로벌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목포시와 인접한 대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자이현에서 개최된 2024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석하고, 대만 6개 직할시 중 하나인 타오위안시와의 교류를 위한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한-대만 교류회의는 양국 상호 관광 시장 확대, 창의적, 지속적 마케팅 공유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타위안관광협회(TVA) 주최로 매년 한국과 대만을 교차해 개최하는 국제회의 행사이다. 올해 회의에 한국대표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항공, 미디어, 여행업관계자, 타이완 대표단은 타이완관광협회(TVA), 자이현정부, 대만 관광청, 호텔·여행업 관계자, 유관기관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한국의 남도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내년 한국에서 열리게 될 2025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목포로 유치하는 쾌거를 올렸다. 내년 5월 중 제38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가 목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이 시기 대만의 관광여행업 대표들이 목포를 찾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에 맞춰 목포뮤직플레이 등 K-POP 및 미식 관련 행사에 관련 대표들을 초청해 한류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소개함으로써 인바운드 여행(외국인의 국내여행)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대만 제1의 국제공항을 보유한 타오위안시와 관광, 미식, 스포츠, 교육 분야의 상호교류를 위한 협력을 다지는 현장 홍보마케팅도 선점했다. 타오위안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인구 232만을 보유하고 IT산업, 공업, 미식, 문화가 발달한 대도시로 시는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 타오위안시와의 프랜드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국제공항이 인접한 공통점을 최대한 살려 무안국제공항과 타오위안시와의 국제노선 및 전세기 항로가 개설되도록 노력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목포에서 개최될 국제미식박람회를 염두해 두고 미식관광, 스포츠 교육 분야 등 다양한 교류를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감으로써 K-관광지의 대표주자가 목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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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목포시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최고 성적을 달성한 가운데, 목포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중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7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2개 시군의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68개 정량지표 중 65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95.5%의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정성평가의 경우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등 7개 지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남도의 재정 인센티브 1억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우수한 정책을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목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정부합동평가 대응계획 수립,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매달 지표별 추진실적 점검 실시 등 올해 전남도 내 1위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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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보훈문화 체험관 열어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보훈문화 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이날 보훈문화 체험관에서는"순직의무군경의 날” 알리기 게임, 우리지역 현충시설 사진전과 퍼즐 맞추기,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다운로드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의무군경을 기리기 위한 날이 있다는 것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향숙 지청장은"매년 4월 넷째 금요일은 순직의무군경의 날로, 이날의 의미에 대해 알릴 수 있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보훈문화 체험관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각종 보훈 기념일을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직의무군경의 날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무 이행 중 안타깝게 순직한 의무군경의 희생을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매년 4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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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밤을 수놓은 해상W쇼, 감동과 추억 선사하며 첫공연 성료2021년부터 개최되어 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목포해상W쇼가 목포의 밤을 수놓으며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목포해상W쇼는 사전이벤트, 개막 공연, 주 공연으로 진행되었는데, 사전공연으로 선보인 게릴라 이벤트에 젋은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공연은 감성 국악그룹 ‘밴드 이강’의 국악과 팝을 넘나드는 공연이 선보이며 본 무대의 고조된 분위기에 박차를 기했다. 주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그 뮤지컬 팀이 갈라쇼 ‘맘마미아, 목포!’를 선보였다. 완성도 있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방문객들은 문화적 향유 시간을 만끽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올해 목포해상W쇼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W쇼는 시설 기능 개선을 마친 춤추는 바다분수가 재개되어 볼거리에 화려함을 더했다. 곳곳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평화광장 일대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든 남녀노소의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관광도시 목포의 위상을 높였다.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이외에도 W쇼를 관람하러 온 인파가 인근 상가에도 몰려, 행사장 인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지난 27일에 개최된 개막공연을 비롯해 5월 25일, 7월 27일, 9월 14일로 총 4번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5월과 9월은 평화광장에서, 7월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남은 공연도 주크박스 뮤지컬, EDM 워터밤, 케이팝 댄스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나가는 한편, 더욱 더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헤 목포해상W쇼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매월 개최되던 공연을 4회만 개최하게 됐다. 횟수가 줄어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공연의 질을 향상시켜 더욱 큰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만들어 갈테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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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학도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 사업협약 해지 결정오늘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2022년 1월 선정한 삼학도호텔 건립 민간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취소하고 사업협약 해지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목포시는 그동안 삼학도 내 5성급 호텔과 800석 이상의 컨벤션 유치를 위해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을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2022년 1월 스카이원레져(주)를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스카이원레져(주)와 컨소시엄 참여사(5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대영디엘엠피에프브이(주)와 2022년 4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3년 2월 민간사업자의 호텔설립 관련 자료가 제출됨에 따라 목포시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변경) 입안 절차를 진행했는데, 관련 실과와의 협의 중 해당 사업부지가 재해취약 지구라는 점이 부각되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에게 방재(시설)계획 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제출 등 보완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업협약 해지 처분 통보일인 2024년 4월 9일 전까지 보완서류가 제출되지 않아 이후의 행정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또, 시는 2023년 6월 민간사업자가 협약이행보증금으로 제출했던 부동산수익권증서를 변경 요청함에 따라 관련 서류를 검토한 결과 기존 제출서류와 변경요청 서류 모두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변경을 요청한 부동산수익권증서는 즉시 반려했다. 민간사업자는 목포시와의 협약에 따라, 제시한 사업비 3,500억원의 5%인 175억원을 협약이행보증금으로 납부해야 되며, 이를 부동산수익권증서로 제출했었다. 그러나,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목포시에서 검토한 결과 민간사업자가 기존에 제출한 부동산수익권증서의 자산가치는 69억원 정도로 평가되었으며,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할 금액 175억원보다 106억원이 부족했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변경을 요청한 부동산수익권증서의 경우 담보물 157개 중 154개가 2순위권 담보물로 우선변제권 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후 시는 민간사업자에게 당초 부동산수익권증서의 대체 납부방안을 7차례에 걸쳐 요청했으나 민간사업자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 협약이행보증금이란 민간사업자의 사업중단 또는 부도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비책이며, 민간사업자의 사업 수행의지 및 자본조달 등의 사업수행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로, 시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협약서에 따라 민간사업자에게 대체 납부방안을 요청한 것이다. 목포시는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객관적 사실확인을 위한 재무적 출자자의 금융약정서, 5성급호텔 유치를 위한 참여호텔측의 투자관련 결정서 등의 증빙 자료를 요청했으나 민간사업자는 현재까지 아무런 자료를 제시하지 못했다. 시는 이런 요구에 적절한 대응이 없음에 따라 심도있는 내부 검토와 심의, 행정절차법의 청문 등을 거쳐 민간사업자의 협약이행보증금 대체 납부방안 및 요청자료 미제출은 공모지침서 및 사업협약서상의 의무 불이행으로 협약 위반사항임을 확인했다. 이와 같은 협약 위반사항으로 시는 민간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이 부족하다고 최종 결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및 사업협약 해지를 확정해 2024년 4월 9일 사업협약 해지 처분을 민간사업자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 삼학도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생태형 테마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각계 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시의회, 언론, 시민사회 단체 등과 소통하면서 삼학도를 공익적 차원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비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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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랜드마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해 다시 돌아오다.목포시가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단장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목포시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7일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 운영한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지난 2010년 설치한 이후 13년이 경과되어 설비가 노후화되고 공연의 참신성과 고유 콘텐츠 부족 등으로 정상적인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이를 개선하게 되었다. 시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개선사업에 돌입해 오는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능개선은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을 철거하고 부력체 내구성을 강화하는 한편, 최신기술을 접목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기존보다 더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추가 설치해 웅장함과 화려함을 돋보이게 했다. 육상에는 컬러레이저를 설치해 해수면을 도화지 삼아 그림이 그려지고,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롭게 선보이는 원형 전광판은 평화광장 어느 위치에서든지 음악분수의 공연 정보를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고 목포의 관광지 소개와 시정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봄(4월~5월), 가을(9월~11월)에는 화요일․수요일․목요일․일요일 하루 2회(저녁 8시, 8시 30분)가 운영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3회(저녁 8시, 8시 30분, 9시)가 운영된다. 여름철(6월~8월)에는 공연을 좀 더 늘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저녁 8시 8시 30분, 9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기능개선사업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춤추는 바다분수가 다시 재개됨으로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가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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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대 의과대학유치 SNS릴레이 캠페인 나서목포시가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사회계관계망서비스(SNS)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SNS에 참여 이유 및 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첫 주자로 나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민의 34년 숙원! 의대는 국립목포대로!’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동참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목포시는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역 거점대학인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34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며, "공공의료는 시장경제 논리가 아닌 공익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및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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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넘어 대한민국 대표할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이번주 첫 공연목포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4년 목포해상W쇼의 첫 공연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올해 목포해상W쇼는 4월, 5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추석연휴 맞이 9월 14일까지 총 4번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7월에 예정된 공연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7월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은 목포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된 목포해상W쇼는 물(Water)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World), 멋진(Wonderful)공연으로 감동(Wow)을 선사하는 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의 특별하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해상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목포를 넘어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작품성과 대중성 향상을 위한 콘서트형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뮤지컬 갈라쇼, 댄스 뮤지컬,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공연 등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특히, 오는 27일 진행될 개막 공연은 감성 국악그룹 ‘밴드 이강’의 사전공연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주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팬텀오브디 오페라 출연진들이 유명 뮤지컬 작품들로 목포의 밤을 낭만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공연부터는 시설 기능 개선사업으로 한동안 운영되지 않았던 춤추는 바다분수가 재개되어 11월30일까지 정기공연을 이어간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후 봄(4월~5월), 가을(9월~11월)에는 화요일․수요일․목요일․일요일 하루 2회(저녁 8시, 8시 30분)가 운영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3회(저녁 8시, 8시 30분, 9시)가 운영된다. 여름철(6월~8월)에는 공연을 좀 더 늘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3회(저녁 8시 8시 30분, 9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해상W쇼를 목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기능개선사업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춤추는 바다분수가 다시 재개됨에 따라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이어갈 수 있게되어 기대가 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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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 서남권 뮤지엄페어...뮤지엄 나이트 투어’참여자 모집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이틀간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024 서남권 뮤지엄페어 <뮤지엄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엄 나이트 투어>는 야간에 불 꺼진 박물관 내에서 손전등으로 비추며 소장품을 관람하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면서 탈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뮤지엄페어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큐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목포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총 240명을 신청받는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똑같은 공간이지만 야간에 관람하는 박물관은 관람객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줄 것이다”면서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소장품에 대해 색다르고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서남권 뮤지엄페어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3일간 서남권 박물관·미술관 7개 기관이 참여해 뮤지엄그라운드 등 5종 20개 체험프로그램이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37일간 대형공룡풍선(벌룬)과 야간조명이 설치돼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박물관을 밝게 비출 예정이다.